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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정동하와 황홀한 하모니로 양산의 밤 수놓은 ‘환희’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4-27 12:42

KBS1 ‘열린음악회’ 양산편 출연

신곡 ‘가요가요’ ‘초혼’까지 열창

‘현역가왕’ 전유진이 양산의 봄밤을 다채로운 선율로 물들였다. 

지난 26일 방영된 KBS1 ‘열린음악회’ 양산시 승격 30주년 기념 특집에 출연한 전유진은 신곡의 풋풋함부터 대선배와의 폭발적인 듀엣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트로트 여왕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영된 KBS1 ‘열린음악회’ 양산시 승격 30주년 기념 특집에 출연한 전유진은 신곡의 풋풋함부터 대선배와의 폭발적인 듀엣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트로트 여왕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사진=KBS '열린음악회'

이날 무대의 시작은 전유진의 새로운 매력이 돋보인 신곡 ‘가요 가요’가 열었다. 

그간 깊은 감성으로 대중을 울렸던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 경쾌한 리듬에 맞춰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통통 튀는 안무와 밝은 미소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두 번째 곡 ‘초혼’은 전유진의 전매특허인 ‘감성 장인’의 면모를 확인케 했다. 

한층 성숙해진 보컬로 곡의 애절함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그녀의 모습에 객석은 깊은 몰입에 빠져들었다. 가사 마디마디에 실린 진심 어린 감정은 양산 시민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공연의 대미는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함께한 ‘환희’가 장식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자체로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었다. 전유진은 정동하의 파워풀한 가창력에 밀리지 않는 탄탄한 성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서로의 목소리가 겹쳐지며 만들어낸 웅장한 하모니는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2020년 ‘현역가왕’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트로트계의 보석으로 자리 잡은 전유진. 그녀는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함과 무대를 장악하는 여유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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