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이은하 “찌르기춤? 춤을 못춰 그냥 손을 찔렀던 것”… '원조 디스코여왕' 골든스타로 돌아온다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5-21 10:36
‘9년연속 가수왕’ 전설, ‘금타는금요일’ 출격
춘길·천록담등 후배들과 명곡퍼레이드 펼쳐
향수와 흥 교차하는 뜨거운 금요일 밤 예고
시대의 애환을 달래주던 뭉클한 목소리, 어깨를 들썩이게 하던 경쾌한 리듬. 대한민국 가요계에 디스코 열풍을 일으켰던 '원조 디바' 이은하가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진한 향수와 흥겨움을 동시에 선물한다.
오는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2회에는 이은하가 '골든 스타'로 화려하게 무대에 오른다.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2회에는 이은하가 '골든 스타'로 화려하게 무대에 오른다./사진=TV조선
13세에 데뷔해 전무후무 기록
이은하는 불과 13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무려 9년 연속 가수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한국 대중가요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비', '밤차', '겨울장미' 등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으로, 가슴 한구석을 따뜻하게 만드는 선율이 금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끈한 입담,반전 비화 공개
이날 무대에서는 이은하의 폭발적인 가창력뿐만 아니라 세월의 깊이만큼 짙어진 여유로운 입담도 빛을 발한다.
과거 자신이 직접 주연을 맡았던 성인 영화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내는가 하면, 자신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으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증명한다.
특히 전 국민의 마음을 훔쳤던 이은하표 '찌르기 춤'에 대해서는 "사실 춤을 잘 추지 못해 그냥 손을 찔렀던 것"이라는 유쾌한 반전 탄생 비화를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트레이드마크처럼 굳어진 상징적 몸짓이 사실은 즉흥적 고육지책이었다는 고백은, 오히려 이은하라는 아이콘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춘길은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2회에서 이은하의 명곡 '돌이키지 마'로 디스코의 정수를 선보였고, 천록담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특유의 거친 소울로 토해내며 단숨에 객석을 압도했다/사진=TV조선
춘길, 디스코로 고득점 도전
선배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 후배들의 경연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지난주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으로 댄스 무대에 도전해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끌어낸 춘길은 이번 회차에서 이은하의 명곡 '돌이키지 마'로 다시 한번 디스코의 정수를 선보인다.
무대가 끝난 직후 현장에서는 만점을 기대하는 환호와 함께, 과거 80점대를 맴돌던 '춘팔이 형'의 귀환이 아니냐는 엇갈린 반응이 동시에 터져 나와 흥미를 더한다. 댄스 열정에 불타는 춘길이 고득점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록담은 소울로 반등 노려
현재 출연진 중 유일하게 별을 획득하지 못한 '무(無)스타' 천록담도 춘길과 양보 없는 명승부를 펼친다.
이날 천록담은 듬성듬성 자란 수염에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등장만으로 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무대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완전히 반전된다.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특유의 거친 소울로 토해내며 단숨에 객석을 압도한 것이다.
멤버들 사이에서는 "이정이 노래하는 것 같다"는 감탄이 이어졌고, 무엇보다 이은하는 "남자의 깊은 외로움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낸다.
천록담이 이 감동적인 무대를 발판 삼아 꼴찌 탈출의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도 이번 회차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화려한 디스코의 리듬 속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따뜻하게 녹아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2회는 5월 22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