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성리, 생애 첫 ‘래핑버스’에 감격… 장민호 김한율 ‘내이름 아시죠’에 객석 감동과 눈물 가득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5-21 11:20

여운이 가득했던 '무명전설' 디너쇼 1부

몰래 참가했던 한가락 드디어 “아내허락”

화제출연자 김기용등 댄스에 웃음바다로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밤이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디너쇼 '오늘 밤, 당신의 사내' 1부가 바로 그런 밤이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디너쇼 1부는 평균 시청률 5.5%,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결승전 이후에도 식지 않는 '무명전설' 신드롬을 입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포함 시청률 1위,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20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디너쇼 '오늘 밤, 당신의 사내' 1부에서는 핑크빛 수트를 맞춰 입은 톱10이 등장하고, 노래 중간 무대 중앙 LED가 갑자기 열리더니 원곡자이자 MC 장민호가 모습을 드러내는등 팬들에게 예측불가의 즐거운 밤을 선사했다/사진=MBN

핑크수트 톱10, 장민호 깜짝 등장

 

시청자들이 원형 테이블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디너쇼 형식. 막이 오르자마자 현장은 폭발했다. 

핑크빛 수트를 맞춰 입은 톱10이 '사랑해 누나'를 열창하며 등장하는 것까지는 예상 범위였다. 그런데 노래 중간 무대 중앙 LED가 갑자기 열리더니 원곡자이자 MC 장민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객석의 함성이 지붕을 뚫을 기세였다. 오프닝부터 디너쇼는 예측 불가의 밤임을 선언했다.

 

성리, 팬들에 직접만든 쿠키전달

 

이날 방송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1대 전설 성리의 우승 당일 밤 비하인드 스토리였다. 

MC 장민호가 몰래 준비한 우승 기념 케이크로 깜짝 파티가 펼쳐지는 가운데, 가족과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리고 결승 무대 위에서 다 전하지 못했던 성리의 속마음도 터져 나왔다.

"저를 1대 전설로 만들어주신 건 모두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승 직후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래핑버스를 본 성리는 그 자리에서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오랫동안 묵묵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깜짝 쿠키 선물까지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마음이 뭉클해졌다. 이어진 '남자는 말합니다' 무대에서는 자신을 전설로 만들어준 모든 이들을 향한 감사를 노래에 담아 디너쇼의 밤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20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디너쇼 '에서 성리가 우승 직후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래핑버스를 본 성리는 그 자리에서 감격해 눈물을 보이고, 오랫동안 묵묵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깜짝 쿠키 선물 장면을 공개, 시청자들의 마음이 뭉클하게 했다/사진=MBN

한가락 울림, 김태웅 감동 재현

 

'1등 사내들' 무대에서는 예심 무명선발전 1위 한가락이 '남자라는 이유로'로 진한 울림을 전했다. 아내 몰래 연차를 써가며 결승까지 올랐던 그 남자의 노래는 디너쇼 무대에서도 여전히 뭉클했다. 

유명선발전 1위 성리는 '주저하지 말아요'로 왕좌 주인공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결승 톱10까지 오른 김태웅의 본선 1차 '소금꽃' 무대도 재공개되며 당시의 감동을 고스란히 되살렸다.

 

20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디너쇼 '에서 예선전에서   모든 시청자를 눈물짓게 했던 김한율의  '내 이름 아시죠'를 원곡자이자 MC인 장민호와 함께 다시 불러 그날의 감동을 재연했다 /사진=MBN

나이를 무색케 한 댄스퍼포먼스

 

'잘 노는 사내' 무대에서는 최종 3위 하루의 '너만을 사랑했다', 2위 장한별의 '둥지', 이루네의 '밤차'가 흥을 돋웠다. 그리고 이날 방송 최고의 예능 장면은 예선 화제의 출연자 김기용과 백원영의 '무조건'이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두 사람의 댄스 퍼포먼스에 객석이 뒤집혔다. 여기에 본선 1차 팀 데스매치 최고 화제작으로 꼽혔던 성리 팀(성리·손은설·우진산·지영일·최종원)의 '흥' 무대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재현되며 현장을 다시 한번 들썩이게 만들었다.

 

조성환, 아내 정미애노래 열창

 

'사랑꾼 사내' 코너는 오늘 방송의 또 다른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무명선발전에서 아내 몰래 경연에 참가했던 한가락이 '미운 사랑'을 부르며 현장에 나온 아내를 향해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MC 장민호가 아내에게 물었다. 가수 활동 찬성인가요, 반대인가요. 아내의 대답은 흔쾌한 찬성이었다.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그 장면이 드디어 완성됐다.

무명선발전에서 주현미에게 극찬을 받았던 조성환은 재등장해 아내 정미애의 곡 '세상 참 잘 돌아가네'를 불러 깜짝 선물을 안겼고, 노래하는 소방관 서희철은 '날 울린 당신'으로 현장에 온 아내를 눈물짓게 했다. 세 쌍의 사랑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완성됐다.

 

눈물송 '내 이름 아시죠' 여운

 

'눈물의 사내' 무대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김한율이었다. 

예선전에서 모든 시청자를 눈물짓게 했던 '내 이름 아시죠'를 원곡자이자 MC인 장민호와 함께 다시 불렀다. 방송 당시 어머니가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이 무대는 단순한 재연이 아니었다. 관객석은 눈물바다가 됐다.

감동과 웃음, 전율이 한 무대 위에서 모두 완성된 밤이었다. 

경연은 끝났지만 '무명전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명전설' 디너쇼 2부는 오는 27일(수)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시현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여기에 광고하세요!!

트롯뉴스
등록번호서울 아56004
등록일자0025-06-20
발행인박강민 이진호
편집인박강민
연락처02)552-9125
이메일trotnewspool@gmail.com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4길 13, 6층 610a
트롯뉴스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