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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태진이형 참 좋아했다, 무엇보다 서울대 출신이라 더"… '트로트 대세'들의 옥탑방 토크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5-26 09:56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출연
손태진“경연대회 2곳서 받은 상금만 6억”
차세대 트로트를 이끌어가는 두 젊은 피, 손태진과 박지현이 나란히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경연 무대 뒤에 감춰진 진솔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트로트 대표주자 손태진과 박지현이 동반 출연한다.

차세대 트로트를 이끌어가는 두 젊은 피, 손태진과 박지현이 나란히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경연 무대 뒤에 감춰진 진솔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사진=KBS
방송계서 소문난 절친 사이
방송계 안팎에서 절친한 사이로 정평이 난 두 사람은 이날 다소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친분 성사 계기를 밝힌다. 박지현은 "원래부터 태진이 형을 참 좋아했다"며 운을 뗀 뒤, "무엇보다 서울대 출신이라서 더 좋다"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속내를 털어놓아 옥탑방을 단숨에 웃음바다로 만든다.
‘우승 컬렉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손태진의 압도적인 이력도 조명된다. 크로스오버와 트로트라는 두 개의 굵직한 장르를 제패한 그는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 두 경연 대회에서 받은 상금만 도합 6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매 경연마다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묵묵히 걸어온 그의 뚝심과 저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사랑스러워’ 즉석라이브도
음악적 재능이 돋보이는 즉석 라이브 무대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손태진은 MC 김종국의 메가 히트곡 '사랑스러워'를 묵직한 성악 버전과 흥겨운 트로트 버전으로 능수능란하게 변주하며 탁월한 곡 소화력을 뽐낸다.
이에 질세라 김종국 역시 직접 트로트풍으로 화답하자, 박지현은 "마치 나훈아 선배님의 음색과 비슷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나눈다.
가요계 대선배이자 대중음악의 전설, 심수봉과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 또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심수봉, 할머니 호칭 싫어하셔
손태진은 자신에게 있어 각별한 혈육인 심수봉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선배님께서 '할머니'라는 호칭을 다소 어색해하셔서 우리만의 특별한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고 귀띔한다. 그가 부르는 심수봉의 다정한 애칭은 본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는 가슴을 울리는 진중한 가수로, 예능에서는 소탈하고 정감 넘치는 청년으로 다가오는 손태진과 박지현. 두 사람의 매력적인 입담이 기대된다.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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