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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임실 명소 옥정호 풍겸담은 '붕어섬' 발매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6-06 20:44

동명의 시에 트로트 멜로디 입혀

임실군, 지역홍보콘텐트 활용계획

'붕어섬' 부르는 가수 김다현임실군은 옥정호와 섬진강의 수려한 풍경을 서정적인 선율로 풀어낸 홍보가요 '붕어섬'을 지난 2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사진=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의 랜드마크이자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의 아름다운 정취가 트로트 가락을 타고 전국에 울려 퍼진다.

임실군은 옥정호와 섬진강의 수려한 풍경을 서정적인 선율로 풀어낸 홍보가요 '붕어섬'을 지난 2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지역의 생태 명소를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로 녹여낸 감성 마케팅의 일환이다.

 

실력파 작곡가등 편곡참여


이번 신곡은 '미스트롯2'와 '현역가왕'을 통해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김다현이다.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실력파 작곡가 윤도우와 김상규가 편곡에 참여해 전통 트로트의 맛을 살리면서도 세련된 대중성을 더해 곡의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노래의 뼈대가 된 것은 임실 출신 전상훈 작가가 고향의 비경을 생각하며 지은 동명의 시 '붕어섬'이다. 섬세하고 애틋한 시어 위에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가 덧입혀졌다.

 


아름다운 경치등 표현


노랫말 곳곳에는 옥정호를 넉넉하게 품어 안은 임실의 생생한 풍광이 고스란히 녹아 흐른다. 

봄날 흩날리는 국사봉 벚꽃길의 낭만부터 은빛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옥정호 출렁다리의 위용,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임실N치즈까지 다채로운 명소와 계절감이 서정적으로 표현됐다. 

이는 단순한 관광지 홍보를 넘어, 듣는 이로 하여금 고향의 따뜻한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이 곡은 지난달 29일 수많은 인파가 몰렸던 '임실N장미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김다현의 라이브 열창으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당시 현장을 가득 메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임실군은 이번 음원 발매를 기점으로 '붕어섬'을 지역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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