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출연 밝혀
1곡당 5만원 받고 코러스알바등 전전
말레이시아 경연 1위, 차트56주 1위에
방송과 콘서트등에서 감동선사 하겠다
'무명전설' 출신 가수 장한별이 6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무명 시절과 말레이시아에서의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한별은 2011년 아이돌 밴드 '레드애플(대표곡: 바람아 불어라)'로 데뷔했으나 팀 해체 이후 4년간의 혹독한 공백기를 겪었다.
'무명전설' 출신 가수 장한별이 6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무명 시절과 말레이시아에서의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 나잇'
중국 한국서 무역업무 까지
솔로 활동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수입이 끊기자 친분 있는 작곡가들을 쫓아다니며 1곡당 5만 원을 받고 가이드 및 코러스 보컬 작업을 이어갔다. 하루에 한두 건을 소화하며 근근이 버텼지만 정작 자신이 직접 부른 곡이 다른 가수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현실이 반복됐다.
"나도 노래를 잘하는 것 같은데 인정을 못 받는 것이니까요." 그는 당시 자존감이 크게 떨어졌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음악을 완전히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장한별은 자신의 언어적 강점을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통역, 제품 구매, 공장 연락, 수입 허가증 발급 등 무역 관련 업무를 병행했다.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던 그때, 뜻밖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말레이시아의 한 방송국 제작진이었다. 과거 레드애플의 팬이었던 제작진이 직접 연락해 현지 경연 프로그램 '빅스테이지' 출연을 제안한 것이다. 반신반의하며 말레이시아 땅을 밟은 장한별은 그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현지 음원 차트에서 56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장한별은 아이돌해체후 시작한 솔로 활동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수입이 끊기자 친분 있는 작곡가들을 쫓아다니며 1곡당 5만 원을 받고 가이드 및 코러스 보컬 작업등을 하며 버텼다. 드디어 '무명전설'로 그토록 꿈꾸던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 나잇'
무명전설 스핀오프 기대하세요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공항에 입국할 때면 출입국 담당 공무원들이 도장을 찍다 말고 수십 명이 한꺼번에 사진을 찍으러 몰려나와 공항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황태자'로 불리며 스타 반열에 오른 그였지만, 마음 한편에는 채워지지 않는 갈망이 있었다.
"부모님의 모국인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동양인으로서 해외 활동의 한계를 느낀 것도 귀환을 결심한 이유였다.
결국 그는 말레이시아의 화려한 명성을 뒤로하고 한국 오디션 무대에 다시 섰고, '무명전설'을 통해 마침내 한국 팬들과 만났다.
향후 무명전설 전국 콘서트와 스핀오프 프로그램 제작을 앞두고 있는 장한별은 "아직 끝나지 않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