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연주가 '가요무대'에 올라 한 맺힌 아리랑의 정서를 구성진 목소리로 풀어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1952회는 '아리랑'을 주제로 꾸며졌다.
가수 문연주가 15일 밤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1952회에서 하춘화의 명곡 '영암 아리랑'을 선곡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사진=KBS
하춘화의 명곡 '영암 아리랑'을 선곡한 문연주는 곡이 품고 있는 전통의 흥과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유의 구성진 보이스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전통적인 멜로디 위에 문연주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짙은 색채가 덧입혀지며 곡의 매력은 한층 극대화됐다.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그에게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전통 가요의 맥을 묵묵히 이어가면서도 끊임없는 음악적 변신을 꾀하는 문연주는 지난해 4월 자신의 대표곡 '잡지마'를 2025년의 현대적 감성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잡지마라'를 발표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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