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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장항준 홍보에이어 송가인 합류로 초호화 라인업
송가인의 짙은 호소력이 웅장한 무협 세계의 애절한 서사와 만난다.
송가인 특유의 따뜻하고 묵직한 음색이 게임 속 두 주인공의 엇갈린 운명을 한 편의 시처럼 읊어낼 예정이다.
신작 MMORPG '열혈강호: 넥스트'의 두 번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동행(同行)'이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가창자로 전격 합류한 송가인은 특유의 깊은 울림을 주는 보이스와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낯선 무협의 세계에 따스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신작 MMORPG '열혈강호: 넥스트'의 두 번째 OST '동행(同行)' 가창자로 나서며 깊고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신곡 '동행'은 원작 만화 속 급변하는 무림의 무상함 속에서도 서로를 묵묵히 지켜보는 한비광과 담화린의 운명적인 인연을 가감 없이 담아낸 곡이다. 친숙한 정통 K발라드의 뼈대 위에 동양 전통 악기의 처연한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겹겹이 쌓여 이른바 '오리엔탈 발라드'의 진수를 빚어냈다.
무엇보다 국악에 깊은 뿌리를 두고 트로트계를 평정한 송가인의 정교한 곡 해석력이 빛을 발한다. 애틋하게 속삭이듯 시작해 극적으로 고조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곡의 서사를 한층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완성했다. 사랑과 운명 앞에 선 주인공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송가인의 목소리를 타고 리스너들의 가슴에 길고 짙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OST 합류로 '열혈강호: 넥스트'는 배우 유해진과 장항준 감독이 참여한 시각적 마케팅 라인업에 이어, 음악 부문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장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베테랑 스타들의 연이은 지원사격은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게 한다.
2012년 데뷔 이래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트로트의 화려한 부흥기를 이끌어온 송가인. '엄마아리랑', '서울의 달' 등 숱한 명곡을 남기고 정규 4집 '가인; 달'로 여성 트로트 가수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해 온 그가, 장르의 경계를 넘어 대형 게임 OST에서도 자신만의 빛나는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할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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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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