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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목포 1등은 나"…박지현, 재치있는 입담과 홍어 해체 줄넘기까지 예능감 폭발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7-30 09:49
"목포는 내 나라"…'목포 왕자'다운 당당한 입담
홍어 6만 마리 손질 경험부터 10년 복싱 줄넘기까지
가수 박지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미라클 라스’ 특집에는 박지현과 함께 윤미라, 강남, 한다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지현은 전국투어 무대에서 갈고닦은 '나이트클럽 메들리'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공연 도중 마이크가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자, 함께 출연한 강남이 마이크를 채워주려다 바지 안쪽으로 손이 들어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박지현은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밀어붙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MC 김국진은 "노래만 해도 난리가 난다"며 찬사를 보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박지현이 '목포 1등' 자신감부터 안대 착용 홍어 해체 쇼, 자작곡 노랫말 공개, 폭풍 2단 줄넘기까지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박지현은 고향 목포에서의 인기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경연 프로그램 출연 당시 목포 곳곳에 내 현수막이 걸려 있어 정말 제 나라에 온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세윤이 "남진, 김경호, 동해 등 목포 출신 스타 중 본인이 최고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박지현은 쟁쟁한 선배들을 언급하면서도 "현재 목포 1등 연예인은 저죠"라고 거침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지현은 행사와 OST, 전국투어를 오가며 활동 중이라고 전하며 무대 뒤에서 수많은 스태프가 동시에 달라붙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을 챙겨줄 때 거울을 보며 '나 좀 멋있다'고 느낀다면서도, "연예인병이 생겼냐"는 질문에는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내 탓이라 생각하는 편"이라며 겸손한 반전 매력도 과시했다.
박지현은 데뷔전 수산물 유통 일을 하며 "6년간 홍어 6만 마리를 손질했다"는 이색 과거를 밝힌 박지현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시연에 나서 놀라움을 안겼다. 안대를 착용한 채 손끝 감각만으로 홍어를 능숙하게 손질해 출연진들의 놀라게했고 직접 손질한 홍어를 맛본 MC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현은 최근 작사에 몰두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박지현은 “직접 가사를 쓰는데 재미있다. 트로트는 직설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쓴 노랫말을 공개했다. 그는 사물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한 가사를 소개하며 MC들에게 제목 맞히기 퀴즈를 제안했고, ‘수박’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부터 실제 정답이 ‘선풍기’인 노랫말까지 선보였다. 예상 밖 발상과 표현은 출연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MBC '라디오스타' 박지현
방송 말미에는10년간 복싱을 했던 반전 운동 경력을 공개하며 2단 줄넘기 개인기에 도전했다. 지치지 않고 녹화 마지막 순간까지 폭풍 줄넘기를 이어가며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을 시연해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
한편, 예능 무대를 종횡무진 중인 박지현은 오는 8월 29일과 30일 서울에서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 - 서울 앵콜'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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