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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였나'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 명곡 대결
정수라 "정수라 노래아니라 정서주 노래였다" 극찬
가요계의 영원한 디바 정수라가 후배 트롯 스타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전한다.
오늘(31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대표 디바 정수라가 ‘골든 스타’로 나서 후배들과 뜻깊은 무대를 꾸민다.
이런 가운데 ‘미스트롯3’의 진(眞) 정서주와 미(美) 오유진이 정수라의 대표 명곡으로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펼친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정수라가 골든 스타로 등장한 가운데, ‘미스트롯3’의 진(眞) 정서주와 미(美) 오유진이 정수라의 대표 명곡으로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펼친다.
‘가요톱10’ 통산 21회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최다 1위 TOP3에 빛나는 정수라는 제2대 골든컵을 향한 분수령이 될 이번 회차에 지원사격으로 나선다. ‘아! 대한민국’, ‘환희’, ‘난 너에게’, ‘바람이었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는 치열한 경연을 앞둔 후배들에게 베테랑다운 뼈있는 조언을 건넨다.
무대를 앞둔 참가자들을 향해 정수라는 노래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를 때는 잘 부르면 본전이고 못 부르면 마이너스”라며 부담을 짚는 동시에, “중요한 건 어떤 노래든 자기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색을 담으라고 주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라의 명곡을 재해석한 후배들의 무대가 잇따라 펼쳐진다. 특히 ‘미스트롯3’의 오유진은 고난도로 소문난 정수라의 감성 발라드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를 선곡해 눈길을 끈다. 정수라는 “혼자 소화하기 어려운 곡”이라면서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후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유진은 경쟁 상대로 정서주를 직접 지목하며 맞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그는 “진(眞)과 미(美)의 대결로 우열을 가려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두 사람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정서주 역시 이에 응답하며 레전드의 곡에 도전한다.
정서주는 정수라의 데뷔곡 ‘바람이었나’를 선택해 무대에 오른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곡을 풀어낸 정서주는 원곡의 아련함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전히 흡수해 현장의 탄성을 자아낸다.
정서주X오유진 '진미(眞美) 대결'… "선녀와 선녀의 맞대결"
무대가 끝난 뒤에는 “첫사랑 아이콘”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정서주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평가가 이어진다. 정수라 역시 “정수라 노래가 아니라 정서주 노래였다”고 말하며 후배의 소화력을 인정하며 앞서 강조했던 ‘노래의 자기화’를 완벽히 구현해 낸 정서주에게 엄지를 세운다.
정서주와 오유진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진과 미의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매치에 “선녀와 선녀가 벌인 역대급 혈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레전드 정수라의 현실적인 조언 속에 펼쳐진 정서주와 오유진의 불꽃 튀는 라이벌전과 그 최종 결과는 7월 31일 밤 10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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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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