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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 개막…트로트부터 록까지 여름밤 수놓는다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8-02 10:13

추암·망상해변서 열흘간 여름밤 축제

박군·박상민 밴드 등 인기 가수 총출동

빛 테마파크등 연계 체류형 관광 확대

강원 동해의 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8월 4일까지 추암해변과 망상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동해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동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해시 대표 여름 문화축제다.


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강원 동해의 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8월 4일까지 추암해변과 망상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동해시 제공

공연은 30∼31일은 추암해변, 8월 1∼4일은 망상해변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신예영, DK, lIlBOI, 박군, 박상민 밴드를 비롯한 인기 가수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발라드, 힙합,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밤 해변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동해시 추암 야경동해시 추암추암해변에서는 야간 관광명소인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도 운영된다. /사진=동해시

특히 추암해변에서는 야간 관광명소인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도 운영된다. 특화 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별빛 포토존 등 다채로운 야간 경관이 조성돼 공연 관람 후 추암의 밤바다를 거닐며 색다른 볼거리와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동해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여름 성수기 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진 한국예총 동해지회장은 추암과 망상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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