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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방송서 너무 울어서 그만 울라고 했다"
황윤성-소유미 핑크빛에 즉석 상견례 모드?
마커스강·이우중, 부모 모시고 '리벤지 매치’
MBN '전설의 사내'가 눈물샘 폭발시키는 감동부터 심장 오글거리는 핑크빛 썸, 도파민 치솟는 복수혈전까지 풀코스 재미를 예고했다.
5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4회에서는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을 포함한 총 32명의 가족 군단이 총출동해 '가족 청백전'의 막을 올린다.
5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4회에서는 장한별과 '대학가요제' 출신 어머니가 등판 감동의 듀엣을 선보인다/사진=MBN
“윤성이 군 제대후 남자가 됐다”
가장 뭉클한 순간은 '엄마 대결'에서 나온다.
MC 양세형이 "어떤 엄마가 전설로 등극할지 나와 달라"고 외치자 장한별과 '대학가요제' 출신 어머니가 당당히 등판한 것. 어머니는 "한별이가 원래도 잘 우는데 방송에서 너무 울어서 그만 울라고 했다"는 '울보 아들' 비하인드를 공개해 현장을 뒤집는다.
이어 무대에 오른 모자는 서로를 바라보며 감동의 듀엣을 선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성리는 눈물을 글썽인다. 가요제 출신 어머니의 '우월 DNA'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뭉클함 뒤에는 핑크빛 기류가 스튜디오를 덮친다.
황윤성과 듀엣 무대에 오른 소유미가 "동료 가수들 중에 제일 착하고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더니 "윤성이가 군대 다녀오고 나서 남자가 됐다"고 폭탄 발언을 한 것. 장난기가 발동한 양세형이 "사랑하시나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지자, 객석의 황윤성 아버지와 소유미의 친오빠 소유찬이 즉석 '상견례' 모드를 켜며 현장을 후끈 달군다.
5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4회에서는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을 포함한 총 32명의 가족 군단이 총출동해 '가족 청백전'의 막을 올린다./사진=MBN
머리자른 이우중 꽃미남 변신
도파민 담당은 '리벤지 매치'다. '무명전설' 데스매치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마커스강과 이우중이 이번엔 각자 어머니 우연이, 아버지 나당진을 모시고 '모자 vs 부자' 정면 승부에 나선다. 두 사람은 '무명전설' 당시 부모의 곡을 검색어 1위에 올려놓은 효자들이기도 하다.
장민호가 "경연 때도 이 대결이 성사될 거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감탄한 가운데, 우연이는 "경연 때는 우리 아들이 이겼다"며 묵직한 '승리 어게인' 출사표를 던진다.
파격 변신한 이우중의 근황도 시선을 끈다.
오랜 장발을 싹둑 자르고 꽃미남 비주얼로 돌아온 그는 "남자 화장실 갈 때마다 오해받아서 잘랐다"고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가족애와 썸, 복수혈전이 공존하는 '가족 청백전'은 5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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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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