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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으로 홍대 정복"… '13살' 이수연, 캐릭터 쇼품샵부처 폭풍 마라탕 먹방까지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8-25 12:57

할머니 손수건, 롤모델 홍지윤 선물도 구입

최애 마라탕 '이수연 스타일'로 제조해 먹방

'국보급 트롯 신동' 이수연이 생애 첫 홍대 나들이에 나서며 13살다운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국보 이수연'에는 '이수연 13살 인생 첫 홍대 탐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용돈 10만 원을 받고 첫 홍대 나들이에 나선 이수연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가 고속터미널 첫 쇼핑 후에 자신감이 붙어서 홍대로 오게 되었습니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홍대 거리에 들어선 이수연은 제작진으로부터 용돈 10만 원을 받자 "감사합니다! 잘 사용해 볼게요"라며 신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이수연 SNS 

그는 지난번 인형 뽑기 매장에서 48,500원을 탕진했던 것을 화상하며 “그때 잘 뽑았지만 돈이 너무 아까웠다’며 이번에는 그런 일만 없으면 용돈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쇼핑에 나섰다. 

 

13세 소녀답게 이수연이 처음 방문한 곳은 귀여운 캐릭터 굿즈샵과 소품샵으로,  무대 밖에서는 또래 여중생다운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앙증맞은 키링을 보며 "너무 귀여워! 어떡하지?"라고 감탄하다가도 가격표를 확인하곤 "너무 비싸요, 미안해 안 살 거야"라며 단칼에 돌아서는 단호한 현실주의자의 면모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수연은 갖고 싶은 것은 많지만 가격표를 꼼꼼히 들여다보며 신중하게 쇼핑을 즐겼다. 

 

또한 거리에서 무더위 속 할머니를 생각하며 하늘색 손수건을 구매하는 효심 깊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본인의 물건을 살때는 5000원~6000원선에서도 깊은 고민에 빠졌지만 할머니 선물을 살때는 14500원짜리 손수건도 고민없이 바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연은 자신의 롤모델이자 선배 가수 홍지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수연이가 준비한 것은 SNS 핫템 ‘볼꾸(볼펜꾸미기)’였다. 영상에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볼꾸를 홍지윤에게 전달했던 영상도 소개됐다. 

 사진= 이수연SNS

홍대 탐방의 하이라이트는 이수연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마라탕 먹방'이었다. 마라탕 매장에 들어선 그는 숙주와 팽이버섯, 분모자, 중국당면 등을 야무지게 담아내며 자신만의 마라탕 조합을 선보였다. 그는 마라탕에서 가장 좋아하는 재료는 수제비와 핑크판다 분모자라고 밝히며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첫 홍대 탐방을 마친 이수연은 "평소 가챠(뽑기)나 소품샵을 자주 가지 않는데 이번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을 했다"며 "평소 정말 좋아하는 마라탕도 홍대에서 먹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다음에는 혼자 어디로 여행을 떠나볼지 댓글로 추천해 달라"고 덧붙이며 다음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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