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8회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으로 꾸려졌다.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4.6%(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최정상을 차지했다. 종편 및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부문에서도 8주 연속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은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의 ‘여자 여자 여자’ 단체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승자 판정권을 쥔 설운도와 함께 방청객을 위한 애장품 역조공 이벤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MBN ‘전설의 사내’가 설운도와 TOP7이 함께한 ‘설운도쇼’로 8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치열했던 대결…이창민·이루네 승리 및 애장품 역조공
첫 라운드 ‘소유욕 대결’에서는 ‘나만을 사랑해줘요’를 부른 이창민이 ‘나만의 여인’을 부른 황윤성을 꺾고 승리했다. 설운도는 이창민에게 “이 노래는 그냥 네가 불러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펼쳐진 ‘제자 대결’에서는 이루네가 ‘마지막의 사랑’을 열창해 ‘다시 한번만’을 부른 하루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15m 날아간 사고 비화부터 수석 저작권료 폭로까지
‘럭키 대결’에서는 출연진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가창력 대결이 이어졌다. 장한별은 “과거 교통사고로 15m나 날아갔지만 멀쩡히 일어났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성리의 MSG 의심에 관객석에 있던 장한별의 어머니가 증인으로 나섰으나 확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연호는 ‘잃어버린 30년’을 부르며 여운을 남겼고, 장한별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보여 승리했다. 설운도는 해당 곡에 대해 “최고의 효자곡이다. 저작권료 덕에 집에 수석이 많이 늘고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성운도’ 성리의 감성 무대와 은가은을 향한 출산 선물 미담
‘성운도 대결’에서는 성리가 ‘보라빛 엽서’로 신성의 ‘혼자이고 싶어요’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리는 실제로 사용하던 넥 워머를 방청객 선물로 내놓은 뒤, 설운도와 함께 ‘원점’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운도 좋은 특산품’ 코너에는 지난 2월 득녀한 은가은이 깜짝 등장해 ‘아이 좋아’를 불렀다. 장한별은 ‘미안해서 미안해서’로 맞섰고, 황윤성·정연호·우현우는 유닛 ‘황호우’를 결성해 ‘안오네’ 무대를 꾸몄다. 설운도는 최종 승자로 장한별을 선택해 부산 특산품 ‘운도 3종 세트’를 증정했다. 장한별은 부상으로 받은 특산품을 은가은에게 출산 선물로 양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MBN ‘전설의 사내’ 8회는 성리의 감성 무대와 장한별의 비화, 설운도의 유쾌한 폭로전까지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골반춤 유래 폭로전과 화려한 피날레
설운도와 애제자 이루네의 폭로전도 눈길을 끌었다. 설운도는 “이루네의 골반춤과 이름 모두 내가 준 것인데 작명료 하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두 사람은 ‘사랑의 트위스트’에 맞춰 듀엣 골반춤을 선보이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마지막 ‘퍼포먼스 듀엣전’에서는 ‘쌈바의 여인’을 선보인 이창민-고영태 팀이 ‘춘자야’를 부른 하루-조정민 팀을 누르고 설운도의 애장품인 수석을 차지했다. 방송은 설운도의 특별 무대 ‘사랑해요 그대를’과 TOP7의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MBN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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