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각이 뛰어나서 둥글게 돼버렸다.”
MBN ‘전설의 사내’ 성리의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에 현장이 뒤집힌다. 곧바로 에녹이 “아~, 그럼 우린 모났냐?”라고 받아치며 웃음바다를 만든다.
9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9회 ‘육각형 대결’에는 성리·김희재·에녹이 등판한다. 에녹은 시작부터 “무대 장악력은 내가 낫다”며 기선제압에 나서고, 김희재는 “아~, 저희는 장악력이 없나요? 동생들한테 이러시면 곤란하거든요?”라며 발끈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9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9회 ‘육각형 대결’에는 에녹과 김희재 등이 등판, TOP7 과 함께 즐거운 케미를 선보인다/사진=MBN ‘전설의 사내’
선예, 성리 카리스마에 빠졌다
신경전은 유쾌했지만 무대는 진지했다.
성리는 김희재의 원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고, 홍지민과 선예는 성리의 카리스마에 완전히 빠져들어 “어머 어머”를 연발한다. 원곡자 김희재마저 감격에 젖어 성리를 껴안는다.
앞선 ‘사랑꾼 대결’에서는 정연호·손준호·라이언이 각국 대표로 출격한다.
MC 양세형이 가상의 여자친구 ‘양순이’로 변신해 ‘여친 상황극’으로 사랑꾼 테스트에 나서면서 현장은 초토화된다.
9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9회 ‘육각형 대결’에는 성리·김희재·에녹이 등판한다. /사진=MBN ‘전설의 사내’
황윤성 “정연호 너 모태솔로지?”
‘연예계 대표 사랑꾼’ 손준호는 “나 요즘 살 쪘어?”라는 양순이의 질문에 “안 쪘어. 어제보다 오늘이 더 예뻐~”라고 답해 박수를 받는다.
반면 라이언은 대환장 답변으로 양순이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끝내 “내가 이래서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거야”라며 스스로 무너진다.
정연호도 솔직함을 앞세운 역대급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고, 같은 전사국 멤버 황윤성은 “너 모태솔로지?”라는 돌직구를 던진다.
웃음이 한바탕 휩쓸고 간 뒤 라이언은 파격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이를 본 장민호는 “체조 준비했냐? 도마선수가 나왔다”고 찰떡같이 비유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전설’ TOP7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홍지민·선예·손준호·에녹·김희재·라이언·김민수 등 14인이 전사국·팔색국·연가국으로 나뉘어 ‘명곡 삼국대전’을 벌인다.
시청률 고공행진 브랜드도 상승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6%(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으며 8주 연속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고,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음악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 지표도 상승세다. ‘전설의 사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9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 16위에 올랐다. 론칭 직후인 8월 27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한 달 만에 11계단 뛰어오른 결과다.
웃음 폭탄과 레전드 무대가 교차하는 ‘명곡 삼국대전’ 현장은 9일(오늘) 밤 9시 40분 MBN ‘전설의 사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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