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기인쇼’ 가수 허찬미와 기인 전아람 팀이 1기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천만기인쇼’ 2회에서는 1기 기인과 스타들의 마지막 경연 무대와 함께 최종 우승팀이 전격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천만기인쇼’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1%, 순간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상위권 입지를 확고히 했다.



TV CHOSUN ‘천만기인쇼’ 2회에서 안성훈이 고난도 카드 마술과 부모님의 깜짝 등장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소나의 쿵푸면 퍼포먼스는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경연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기예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경민대학교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팀 KJA’는 음악에 맞춰 고난도 스텝과 비보잉, 백플립을 결합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169점을 기록했다. 특히 가수 추혁진과 최재명이 지원사격에 나선 '무조건' 합동 무대에서는 고난도 줄넘기 기술과 라이브를 동시에 완벽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웨스피의 신기한 묘기도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웨스피는 얼굴과 발가락을 활용한 이색 기술에 이어, 헤어드라이어 바람으로 탁구공을 띄워 여러 개의 링을 통과시키는 기상천외한 도전에 성공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이요셉과 중국의 우현남은 긴 면발을 공중에서 회전시키고 훌라후프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는 ‘쿵푸 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이소나는 자신의 곡 ‘멍’에 맞춰 검무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 뒤, 림보와 부메랑 동작 등 고난도 쿵푸 면 기술까지 깔끔하게 소화했다. 이소나가 선보인 쿵푸 면 퍼포먼스 도중 날아간 면발이 MC 강호동의 뺨을 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롯 마술사'로 변신해 피나는 연습 끝에 고난도 카드 마술을 선보인 안성훈은 부모님의 깜짝 등장과 함께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TV CHOSUN 예능 ‘천만기인쇼’
안성훈은 상대적으로 손이 작아 카드 마술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신체적 한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며 피나는 노력을 쏟아부었다.
무대에 오른 안성훈은 진지한 눈빛으로 고난도 카드 마술을 완벽하게 펼쳐 보였다. 마술이 진행되면서 카드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인물들의 모습이 하나씩 드러나자, 무대를 지켜보던 진성, 이소나, 허찬미 등 동료 출연진은 울컥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작진이 안성훈을 위해 준비한 답례 마술과 함께, 스튜디오에 그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하자 감동은 극에 달했다. 생각지도 못한 부모님의 모습에 안성훈 역시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스튜디오 전체가 진한 가족애와 감동으로 물들었다.
모든 경연이 끝난 후 공개된 ‘천만기인쇼’ 1기 최종 순위에서는 기인 부문 192점을 얻은 전아람과 스타 부문 181점을 받은 허찬미가 합계 373점으로 최종 1위(우승)를 차지했다. 이어 ‘팀 KJA’와 추혁진·최재명 팀이 337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이범구·전승희와 손빈아 팀이 33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마술에 도전했던 최현우와 안성훈 팀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1기 경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천만기인쇼’는 기인과 스타가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 기예를 선보이 천만 조회 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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