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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나도 저렇게 불러봐야겠다”…조영남도 반한 김용빈의 ‘지금’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9-11 09:40

가수 김용빈이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 원곡자 조영남의 극찬을 끌어내며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는 조영남이 ‘골든 스타’로 전격 출연한다. 이날 조영남은 가장 뛰어난 무대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출연자에게 자신이 직접 작업한 화폭 작품을 선물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걸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 조영남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조영남의 대표 명곡 ‘지금’을 경연 곡으로 채택한다. 김수현 작가가 노랫말을 붙이고 조영남이 직접 멜로디를 써 내려간 이 곡은 식어가는 연인의 이별 정서를 담은 노래다. 조영남은 무대에 앞서 곡의 탄생 비하인드를 풀어놓던 중 거침없는 과거사까지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 전체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용빈은 특유의 깊은 애절함과 섬세한 음색으로 곡을 완성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매료시킨다. 이를 유심히 지켜본 원곡자 조영남은 “나도 김용빈처럼 감칠맛 나게 다시 불러봐야겠다”라며 그의 남다른 곡 소화력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낸다.

 

한편 천록담 역시 조영남을 향한 헌정 무대를 준비한다. 평소 조영남을 ‘인생의 롤모델’이라 꼽아온 천록담은 ‘도시여 안녕’을 선곡, 원곡자의 특유 창법부터 무대 매너와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오마주한다. 이에 조영남은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안경을 선뜻 무대 소품으로 전달하는가 하면, 노래 중간 직접 화음을 얹어주는 등 든든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는다.

 

조영남의 칭찬을 이끌어낸 김용빈의 감성 무대와 조영남·천록담의 특별한 호흡이 담긴 ‘금타는 금요일’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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