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신동'이자 트로트 가수로 알려진 가수 김태연이 장성군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장성군은 지난 12일 김태연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평소 장성을 찾을 때마다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김태연은 앞으로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장성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축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가수 김태연이 전남 장성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장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행사, 지역 축제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장성
김태연과 장성군과의 인연은 지역 축제 무대에서 시작됐다. 김태연은 공연 차 장성을 방문할 때마다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고, 이러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어졌다.
위촉식 당일 김태연은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무반주 애국가 열창에 이어 축하공연을 선보인 김태연은 특유의 가창력으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무대 위에서 보여준 김태연 양의 끊임없는 도전과 에너지는 장성군이 지향하는 성장 방향과 닮아있다"라며 "김태연 양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가 장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어린 나이에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을 거머쥐며 국악계의 주목을 받은 김태연은 방송을 통해 트로트까지 영역을 넓히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장성군은 김태연 특유의 친근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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