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가문 비법을 담은 '손가네 떡갈비'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손태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가문의 레시피’ 대결에 출전해 ‘손가네 떡갈비’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감자칩을 활용한 ‘크런치 순살 치킨’으로 첫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문의 레시피 대결에서 '손가네 떡갈비'로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메뉴인 ‘손가네 떡갈비’는 손태진 가문에서 3대째 내려오는 비법 레시피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다진 고기에 쫄깃한 떡을 더하고 고소한 잣마요소스로 풍미를 올렸으며, 여기에 손태진만의 킥 포인트인 훈연 향을 입혀 깊은 맛을 연출했다. 정성과 센스가 어우러진 이 메뉴는 판정단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 과정뿐만 아니라 가족을 향한 다정한 모습도 그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손태진은 이모할머니인 가수 심수봉을 방문하기 전 평소 그가 좋아하는 장미 꽃다발과 롤러 피아노를 선물로 준비했다. 이어 살갑게 농담을 건네고 직접 설거지를 돕는 등 다정한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음악을 통한 특별한 교감도 펼쳐졌다. 손태진은 심수봉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백만송이 장미’를 함께 열창하며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나도 한 획을 긋고 싶다”라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태진은 가수 활동 외에도 SBS Life ‘더 트롯쇼’ MC,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무대와 방송 스튜디오, 주방을 오가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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