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 섬바을 어르신들께 ‘무한 앵콜 콘서트’ 로 작별인사

김혜인 기자

등록 2025-09-15 14:05

SBS '섬총각 영웅' 16일 종영.... "묵묵히 애써준 스태프들이 진정한 히어로" 손편지에 현장 울컥

왼쪽부터 임영웅 손편지와 임영웅 무대 모습 (사진=SBS 및 KBS방송화면)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이 오는 1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임영웅과 그의 절친들이 함께한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종회에서는 섬총각들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SBS에 따르면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임영웅의 ‘무한 앵콜 콘서트’다. 임영웅은 그동안 섬마을 어르신들께 받은 은혜를 노래로 보답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섬총각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급 요리 한 상이 차려져 마을잔치가 열리며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


마지막 회에서는 임영웅의 진심 어린 고백도 공개된다. 그는 ‘든든한 맏형’ 궤도와 ‘주방 히어로’ 임태훈은 물론 소모도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이이경과 허경환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도 섬을 쉽게 떠나지 못하며 친구들과 나눈 감사의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전망이다.


임영웅은 스태프들을 향한 깜짝 손편지로 현장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섬에서 돌아오는 배 위에서 직접 쓴 손편지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스태프들이 진정한 히어로”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어 “언젠가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고 싶다”는 따뜻한 인사를 덧붙이며 마지막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했다.


웃음과 눈물 그리고 진심이 어우러진 섬총각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6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섬총각 영웅’ 최종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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