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라도 괜찮아’ 방송서 ‘도자기 피부’비결현장 생생하게 공개
이동할 때도 운전할 때도 철저하게 햇볓차단 실천에 팬들 감탄
‘백옥’ ‘도자기피부’ 가수 김용빈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여성들마저 부러워하는 그의 무결점 피부 비결이 최근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부 관리 9단’이라 불리는 그의 노하우를 따라가 봤다.
ENA<길치라도 괜찮아>
지난주 방송된 목포 여행 편. 목포역에 도착 기차에서 내린 김용빈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언가 아주 중요한 것을 찾는 듯 다급히 가방을 뒤적이던 그의 손에 들린 것은 바로 양산이었다.
“저는 어디가나 양산을 항상 들고 다녀요. 365일 햇볕은 질색하거든요!”라며 웃었다. 김용빈은 양산, 선크림, 그리고 팔토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3종 세트’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김용빈은 길을 찾기 위해 지도를 보며 헤매는 순간에도, 여행 파트너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도 양산만큼은 손에서 놓지 않는 ‘철벽 방어’를 선보였다. ‘백옥 피부’의 첫 번째 비결은 이처럼 철저한 햇볕 피하기였던 셈이다.
ENA<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의 ‘햇볕 철벽 방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행용 전기차를 배정받고 신기해하던 것도 잠시, 운전대에 앉자마자 그는 자연스럽게 장갑을 손에 꼈다.
이 모습을 신기하게 지켜보던 여행파트너 파트리샤가 “장갑은 왜 끼세요?”라고 묻자 김용빈의 확고한 피부 철학을 밝혔다
“손이 타잖아요! 손이 타면 늙고, 주름 생기고... 얼굴은 시술해도 손은 늙으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김용빈은 “원래는 토시도 해야 하는데... 지금 가방에 토시도 있다”고 덧붙이며 ‘피부 관리 9단’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ENA<길치라도 괜찮아>
단순한 습관을 넘어 철학에 가까운 그의 모습은 팬들 앞에 완벽한 모습으로 서기 위한 프로의식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 정도 노력은 해야 백옥 피부를 갖는구나” “손 늙으면 시술 못한다는 말은 정말 팩트”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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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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