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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등 노미네이트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4-15 11:22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과 경쟁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등 3개 부문

'캣츠아이'도 3개부문에 올라 관심 집중

그룹 방탄소년단(BTS)그룹 방탄소년단(BTS)세계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시 한번 미국 팝 시장의 중심에 섰다. 

세계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변치 않는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달 발매되어 전 세계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신곡 ‘스윔(SWIM)’은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올여름 최고의 히트곡임을 입증했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 전설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손잡고 탄생시킨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활약이다. 

이들은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Gnarly)’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이 낳은 글로벌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국의 제작 시스템이 세계 시장에서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캣츠아이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손잡고 탄생시킨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도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K팝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시상 부문도 한층 세분화됐다.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등 정상급 그룹들이 경쟁하며, ‘여성 부문’ 역시 에스파,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쟁쟁한 이름들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제니의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와 애니메이션 OST ‘골든(Golden)’ 등 다양한 형태의 K-콘텐츠가 후보군을 형성하며 우리 음악의 저력을 과시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다음 달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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