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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임영웅과의 열애설 3년 만에 전말 공개…“기름 부을까 봐 참았다”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4-24 14:29

유튜브 채널 ‘오키키ㅇㅋㅋ’ 출연

식당사장이 SNS 사진 일파만파

같은 식당에 있었지만 얼굴못봐

"임영웅씨가 SNS로 일축 일단락”

가수 소유가 3년 전 불거졌던 임영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에 공개된 ‘이 바닥 소문 퍼지는 과정’ 영상에서 소유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회상했다. 기존 패널 가비, 정재형, 허성범과 게스트로 합류한 소유는 열애설의 발단부터 해소까지 전 과정을 이제서야 낱낱이 털어놨다.

가수소유가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에출연 3년 전 불거졌던 임영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사진=유튜브 ‘오키키 ㅇㅋㅋ’ 캡쳐


불씨 된 고깃집 사장님의 SNS

 

소유에 따르면 열애설의 씨앗은 지극히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됐다. 

공항에서 임영웅과 마주쳐 짧게 인사를 나눈 뒤, 소유는 스태프들과 함께 한 고깃집을 찾았다. 그 자리에서 사장님이 “임영웅도 와 있다”고 귀띔했지만, 소유는 이미 공항에서 인사를 마쳤고 먼저 다가가면 상대방이 불편할 수 있다는 판단에 그냥 자리를 지켰다.

“보지도 못했어요”라는 소유의 말처럼, 두 사람은 같은 날 같은 식당에 있었지만 만나거나 이야기를 한적도 없었다.

문제는 고깃집 사장님의 SNS에서 터졌다. 

사장님은 두 사람과 각각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고, 이 게시물이 열애설에 불을 당겼다. 여기서 더 결정적이었던 건 사장님의 뒤늦은 수습이었다. 소유는 “사장님이 나를 지웠나, 임영웅 씨를 지웠나, 사진 한 장만 지우셨다. 왜 지워, 더 이상한 거다”라며 당황스러웠던 심경을 전했다. 사진 한 장을 삭제하는 행동이 오히려 의심을 증폭시켰고,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쏟아졌다.

 

“임영웅이름 내가 말하면 안됐다”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소유는 즉각 해명하고 싶었지만 끝내 침묵을 택했다. 

“내 입에서 임영웅이라는 말이 나가면, 그건 기름을 붓는 느낌”이라며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소유는“방탄 누구랑 사귄다는 소문이 났다고 생각해 봐요. 아닌데 왜 죄송한지”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내용이 사실이 아님에도 해명 자체가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연예계의 묘한 딜레마를 꼬집은 셈이다.

답답한 상황을 풀어준 건 오히려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열애설이 한창이던 2023년 7월 10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께 숨기고 있었는데 제 옆에 계신 분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며 팬들의 긴장감을 살짝 고조시킨 뒤, 작곡가 조영수를 등장시켰다. “제주도에 놀러 와서 회도 먹고 고기도 먹고 음악 이야기도 했다”는 담담한 근황 공개로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그러나 명쾌하게 일축한 것이다. 소유는 “임영웅 씨가 직접 얘기해 주셔서 다행이었다”고 안도했다.

 가수 소유는 선배 생일파티에 갔다가 악의적소문이 퍼져 마음의 상처를 입고 그 이후부터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고 집순이가 되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오키키 ㅇㅋㅋ’ 캡쳐

루머 상처로 집순이로 살아

 

이날 소유는 열애설보다 더 깊은 상처를 남긴 에피소드도 꺼냈다. 

과거 한 선배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가 일찍 귀가했음에도 “쌍욕을 하며 난동을 피웠다”는 악의적인 소문이 퍼진 사건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소문을 낸 당사자가 “그냥 장난으로 살을 붙인 것”이라고 가볍게 무마했고, 그 태도가 소유에게 더 큰 상처로 남았다.

소유는 이 사건 이후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을 극도로 꺼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현재의 ‘집순이’ 생활이 단순한 성격 탓이 아니라 반복된 루머의 피해에서 비롯된 자기 방어였던 셈이다. 지인 근황을 물어와도 혹시 모를 소문 확산을 우려해 “모른다”고 일관하는 습관도 이때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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