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웅산&난장 프로젝트, 신곡 ‘배블루스·아리랑 블루’ 공개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5-18 16:51

서도민요 배치기에 블르스 선율

동서양 경계를 과감히 허물어

국악과 재즈 협업 보여준 수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이끄는 '웅산&난장 프로젝트'가 국악과 블루스, 재즈의 경계를 과감하게 허무는 독창적인 신곡을 선보인다.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은 웅산&난장 프로젝트가 18일 낮 12시 신곡 '배블루스'(Boat Blues)와 '아리랑 블루'(Arirang Blu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음악계에 깊은 울림을 던지고 있다.

 

'웅산&난장 프로젝트' 신곡 이미지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은 웅산&난장 프로젝트가 18일 낮 12시 신곡 '배블루스'(Boat Blues)와 '아리랑 블루'(Arirang Blu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웅산&난장 프로젝트' 신곡 이미지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어부들의 흥겨운 삶 녹아있어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 선 '배블루스'는 한국 전통 서도민요 '배치기'에 웅산이 직접 작사·작곡한 블루스 선율을 입힌 창작곡이다.

만선을 기원하는 어부들의 거칠고도 흥겨운 삶이 녹아 있는 민요 '배치기'는 웅산의 감각적인 터치를 통해 현대적인 블루스로 재탄생했다. 

동양과 서양의 연주자들이 자아내는 선율이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며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우리 전통의 뿌리 위에서 피어난 이국적이면서도 친숙한 음악적 성취다.

 

아리랑 한(恨)과 블루스 소울


또 다른 수록곡 '아리랑 블루'는 국내 정상급 블루스 기타리스트 사자(SAZA) 최우준이 작곡한 연주곡이다. 이 곡은 국악과 재즈의 유기적인 협업이 무엇인지를 명징하게 보여주는 수작이다.

"서양 블루스가 지닌 깊은 고독과 감성, 그리고 한국의 혼이 담긴 '아리랑'의 정서는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이 같은 작가적 시선에서 출발한 '아리랑 블루'는 국경을 초월한 인간 보편의 애환을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냈다. 애절하면서도 묵직한 기타 리프와 국악기의 깊은 울림이 만나 관객의 가슴을 먹먹하게 적신다.

 

경계를 넘어선 총체적 예술


웅산&난장 프로젝트는 단순히 장르를 섞는 하이브리드 음악에 그치지 않는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라는 이분법적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하나의 완성된 총체적 예술을 지향한다. 이번 신곡 역시 우리 소리의 깊이를 세계적인 보편성으로 확장 시킨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한편, 신곡 발표로 음악적 행보에 박차를 가한 웅산은 오는 27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모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양희수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여기에 광고하세요!!

트롯뉴스
등록번호서울 아56004
등록일자0025-06-20
발행인박강민 이진호
편집인박강민
연락처02)552-9125
이메일trotnewspool@gmail.com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4길 13, 6층 610a
트롯뉴스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