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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짐보관서 배송서비스까지 BTS 공연 ‘아미’맞이 분주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6-03 09:14

‘BTS 더시티 아리랑 웰컴센터’ 운영

관광객위한 편의시설 체험존등 운영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있는 부산곳곳에서 하이브(HYBE)의 'BTS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가 부산의 상징적인 장소들과 어우러지며 새로운 문화 관광의 장을 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역 인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웰컴센터는 단순한 정보 제공처를 넘어, 국경을 초월해 부산을 찾은 팬과 관광객들이 교감하고 한국의 멋을 느끼는 복합 체험형 거점으로 꾸려진다.

웰컴센터는 글로벌 관광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짐캐리 연계 보관 및 배송 서비스부터 맞춤형 부산 관광 안내까지, 낯선 도시에 첫발을 내디딘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역 인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를 운영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음악부터AI까지 체험존도


일반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달하는 10일부터 16일까지의 특별 운영 기간에는 밤 10시까지 불을 밝혀 방문객의 여유로운 관람을 돕는다. 

특히 이 공간은 'BTS 더 시티' 프로젝트의 공식 스탬프 랠리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필수 방문지가 될 전망이다.

음악부터 AI까지 오감을 깨우는 다채로운 체험 존도 마련되었다

음악 및 뷰티 체험관은  K팝의 감동을 잇는 음악 체험존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뷰티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이즘, 구글 제미나이(Gemini) 인공지능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K팝'과 '아리랑'의 만남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묘미는 세계적인 K팝 콘텐츠와 한국의 전통 무형유산이 빚어내는 조화다.

부산역 광장에는 무려 5m 높이의 웅장한 'K-팝 리스너 부기' 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에게 유쾌한 첫인상을 건넨다. 12일과 13일 양일간은 부산 팝업스토어와 함께 부산국제무용제 거리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창작 무대가 광장을 가득 채운다.

무엇보다 부산역 2층 버스킹광장에서 펼쳐지는 '아리랑' 주제의 전통 공연이 눈길을 끈다.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아리랑 예술단 공연 등 가장 한국적인 가락과 흥이 K-pop 팬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는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대형 공연과 축제, 국제행사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방문객들에게 머물고 싶은 부산,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의 매력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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