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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 스타’ 가수 김연자가 올가을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신곡을 선보이며 데뷔 52년 차에도 변함없는 ‘현역 레전드’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초이랩)은 27일 “김연자가 새 앨범 관련 음원 녹음과 재킷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곡은 그동안 김연자를 대표해 온 신나는 트로트나 엔카 장르가 아닌 깊은 울림을 주는 ‘감성 발라드’로 알려져, 그가 보여줄 또 다른 음악적 변신에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뷔 52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연자가 올가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신곡을 발표한다. / 사진제공=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김연자는 이번 컴백을 위해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앨범 재킷 촬영을 마쳤다.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허문수 사진작가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으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신곡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함께 발매된다는 점이 기대를 모은다. 김연자는 일찍이 일본 시장에 진출해 ‘엔카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가수의 위상을 높인 대표적인 원조 한류 주역이다. 이번 한·일 동시 발매 역시 오랜 시간 양국을 오가며 쌓아온 독보적인 음악적 입지를 다시금 증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데뷔 52주년을 맞이한 김연자는 정통 트로트부터 '아모르 파티' 같은 히트곡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장르와 국경을 넘나들며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김연자가 올가을 선보일 감성 발라드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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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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