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씨야가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더 팬'(THE FAN)의 막을 올린다.
소속사 씨야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씨야의 전국투어가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공연은 29∼30일 이틀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첫날은 오후 6시, 둘째 날은 오후 5시에 시작하며 러닝타임은 120분, 8세 이상 관람가다.
소속사 씨야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씨야의 전국투어 '더팬'이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씨야엔터테인먼트
투어는 이후 9월 5일 부산 KBS홀, 9월 12일 대구 엑스코(EXCO), 10월 4일 고양 킨텍스, 10월 10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 10월 17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 10월 31일 인천 남동체육관으로 이어진다.
무대는 역대 히트곡과 신보 수록곡으로 채워진다.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구두', '결혼할까요' 등 전 국민의 떼창을 이끌어낸 대표곡들에 더해 타이틀곡 'Stay'와 선공개곡 '그럼에도, 우린'을 비롯한 새 앨범 수록곡, 특별 게스트와의 컬래버 무대가 준비됐다.
씨야는 2006년 3월 정규 1집 '더 퍼스트 마인드'(The First Mind)로 데뷔해 타이틀곡 '여인의 향기'로 단숨에 정상에 올랐으나, 2011년 1월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2011년 해체 이래 15년 만에 남규리·김연지·이보람 원년 3인이 완전체로 재결합했고, 지난 3월 30일 신곡 '그럼에도 우린'을 발표하며 복귀를 알렸다. 멤버들이 직접 프로젝트 법인 '씨야'를 설립하면서 번번이 무산되던 재결합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새 정규 앨범 'First, Again'은 20주년을 계기로 총 11곡을 채워 완성한 작품이다.
멤버들은 "15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무대와 음악으로 온전히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티켓 가격은 VIP석 15만4천원, R석 13만2천원, S석 11만원, A석 9만9천원이며 예매는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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