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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두 번째 단독 팬 콘서트 ‘트웬티원’ 성료… 신곡 ‘나의 별들에게’ 최초 공개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8-31 10:06

우리금융아트홀서 29-30일 양일간 개최

팬 사연 코너·여름 메들리 등 다채로운 무대

가수 전유진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나누며 두 번째 단독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유진은 지난 29일과 30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총 2회에 걸쳐 두 번째 단독 팬 콘서트 ‘트웬티원(TWENTY-ON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유진과 팬덤 ‘텐텐’이 함께 보내는 2026년 마지막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기획되어 무대, VCR, 관객 참여형 코너 등 풍성한 구성을 자랑했다.

 

공연 시작 전 전유진이 등장하는 국민체조 VCR로 긴장을 완화한 뒤, ‘어린잠’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 ‘연꽃’, ‘사랑에세이’, ‘매미’, ‘꽃길’, ‘타인’, ‘나의 사랑 나의 운명’, ‘애모’ 등을 가창하며 섬세한 감성과 폭넓은 표현력을 입증했다.

 

가수 전유진이 팬 콘서트 '트웬티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팝송 도전부터 팬 사연 코너, 직접 작사한 신곡 '나의 별들에게' 최초 공개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사진= 제이레이블, 쇼플레이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맞춤형 곡을 선물하는 ‘우리의 가장 뜨겁고 찬란했던 여름 이야기’ 코너에서는 회차별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첫째 날에는 ‘이등병의 편지’와 ‘그리움만 쌓이네’를, 둘째 날에는 ‘한여름 밤의 꿈’과 ‘아버지’를 불러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미러볼 연출과 함께 ‘자갈치 아지매’, ‘화난 여자’, ‘여자여자여자’, ‘당돌한 여자’ 메들리를 비롯해, 계절감을 살린 ‘여름 메들리(여름아 부탁해, 이브의 경고, 해변의 여인)’와 ‘가요 가요’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꽃바람 여인’ 무대에서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했다.

 

새로운 변신도 돋보였다. 영화 ‘라붐’의 OST인 ‘Reality’를 선택해 데뷔 후 처음으로 팝송 전곡 가창에 도전하며 1980년대 올드팝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전유진만의 보컬로 풀어냈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 무대가 최초 공개되어 의미를 더했다. 전유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다.

 

공연을 마치며 전유진은 “매년 여름이 오면 ‘전유진 만나러 가야지’하고 자연스럽게 떠올리실 수 있도록 내년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는 ‘인생아 고마웠다’를 열창하며 팬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전유진은 오는 9월 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한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를 발매하며, 오는 10월 데뷔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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