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마침내 아레나에 입성한다.
소속사 어센틱은 25일 “한로로가 내년 1월 2∼3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첫 아레나급 단독 콘서트다.
한로로의 공연장 체급 변화는 그야말로 ‘이상비행’ 그 자체다.
어센틱은 25일 “한로로가 내년 1월 2∼3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첫 아레나급 단독 콘서트다./사진=어센틱 제공
2023년 9월, 첫 미니앨범 ‘이상비행’ 발매를 기념해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약 300석)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2024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약 800석), 지난해 예스24 라이브홀(약 2,000석)을 거쳐 고려대 화정체육관(약 4,000석)까지. 매 공연마다 매진과 함께 공연장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워온 ‘공연 맛집’ 한로로가 데뷔 3년 4개월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하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약 15,000석)에 입성하며 새로운 챕터를 연다.
어센틱은 “그동안 관객층의 확대에 발맞춰 공연 규모를 꾸준히 키워온 한로로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입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물음표’.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한로로가 세상을 바라보며 품어온 수많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까지도 다정하게 끌어안고 싶다”는 한로로 특유의 다정한 세계관이 공연 전반을 관통한다. 정답을 강요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 각자가 품고 있던 물음표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가는 150분의 여정이 될 전망이다.
어센틱은 “한로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까지 다정하게 끌어안고 싶다는 마음을 공연의 주제로 삼아, 관객들과 함께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사랑하게 될 거야’, ‘입춘’ 등 청춘의 언어를 가장 섬세하게 포착한다는 평가를 받는 한로로가 아레나라는 거대한 공간에서 어떤 물음표를 던지고, 어떤 답을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로로 단독 콘서트 ‘물음표’는 내년 1월 2일과 3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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