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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2주 연속 100점 기염…운명의 룰렛으로 황금별 단독 선두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10-26 09:06

'금타는 금요일'의 김용빈이 2주 연속 100점 만점을 터뜨린 데 이어 운명의 룰렛 찬스에서 극적인 역전극을 쓰며 황금별 단독 선두로올라섰다.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조용필, 남진, 인순이, 최백호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명곡으로 꾸며진 '국민 떼창 특집'이 펼쳐졌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띤 떼창 속에 펼쳐진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5%,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일일 시청률 1위 자리를 단단히 지켰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김용빈이 윤향기의 '나는 행복합니다'로 2주 연속 100점을 달성하고 룰렛 찬스를 통해 황금별 8개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최고의 순간은 단연 김용빈의 무대였다. 윤향기의 '나는 행복합니다'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 김용빈은 그간 선보였던 구슬픈 정통 트롯에서 벗어나 환한 미소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을 흥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용빈은 이자연 '당신의 의미'를 불러 99점을 받은 손빈아를 꺾고 2주 연속 100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첫 번째 메기 싱어로 등장한 '우연히'의 원곡자 우연이와의 대결에서도 김용빈은 나란히 100점을 기록하며 황금 메달을 획득했다. 승부 직후 진행된 '운명의 룰렛'에서 김용빈은 극적으로 '바꿔' 판정을 뽑아냈다. 망설임 없이 기존 선두였던 천록담을 지목한 김용빈은 황금별을 교환하며 8개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천록담은 7개로 순위가 밀려났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다른 출연자들의 치열한 승부도 돋보였다. 첫 대결에서는 춘길이 영탁의 '찐이야'로 100점을 획득했다. 이에 맞선 정서주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해 무대에 올라 정96점을 받으며 춘길이 승리했으나 룰렛에서 '꽝'을 뽑아 황금별 5개에 만족해야 했다. 하위권의 오유진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로 98점을 받아 95점을 기록한 남승민을 꺾고 3주 만에 '무스타' 탈출과 함께 황금별 2개를 챙겼다.

 

이 외에도 양지은은 남진의 '님과 함께'로 97점을 기록한 뒤 메기 싱어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과 동점을 이뤘으며,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부른 천록담과 모세의 '사랑인걸'을 부른 추혁진 역시 나란히 98점을 받아 박빙의 무승부를 펼쳤다.

 

황금별 선두를 되찾은 김용빈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골든컵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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