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지상렬 연애 돕기 프로젝트 족상가 찾아가 상담
'박서진 3년간 운수대박...지상열도 "내년까지 인연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이 족상을 보러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 바보’ 지상렬의 연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서진과 함께 김종민까지 합세했다. 신보람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던 지상렬이 말실수를 한 뒤 냉전 상태가 된 것에 관계를 개선시키기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박서진은 지상렬의 연애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주는에 이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시켜주는 솔루션을 준비했다. 박서진은 첫 단계로 지상렬을 위해 족상을 보러가기로 했다. 족상가는 지상렬에게 “내년까지 인연이 있다”며 “하지만 내년에 인연이 안되면 결혼까지 상당히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이를 본 MC 이요원은 “신보람씨를 잡아야겠네”라고 거들었고 박서진은 “이번에 놓치면 독거노인된다”며 걱정했다. 이어 지상렬이 족상을 통해 “밤의 황제’라며 정력에 대한 평가까지 받자 은지원은 “족상에 빠져든다’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얼마전 관상전문가로부터 관상을 볼 수 없다는 말을 들었던 박서진은 족상가에게 발등이 높아 ‘귀인’이라는 말과 함께 “발이 하얗고 윤이 난다. 3년간 운수 대박”이라는 말을 듣고 기뻐했지만 “사고를 조심해야한다’는 주의를 들었다. 또 ‘모태 솔로’ 박서진은 내년 6월이나 겨울에 인연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다음 코스로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가발 가게로 데려갔다. 가발 가게 사장은 최소 5살 어려지게 될 수 있다며 가발을 권했고 한층 젊어진 스타일로 변신한 지상렬은 신보람을 만나러 갔다. 지상렬은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고 신보람은 미소로 화답했다.
지상렬에게 특급코스를 선사하며 진한 의리를 보여준 박서진은 이날 형들과의 유쾌한 호흡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스튜디오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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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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