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석, 버스 기사로 일하다 5년만에 무대 “오늘 마지막 무대라 생각”
오랜시간 가슴에 묻어뒀던 노래로 깊은 울림 전달
사진=TV 조선 '사랑의콜센타'11월 6일 목요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세븐스타즈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TOP7이 직접 초대한 절친들이 출연해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용빈이 오열을 할 만큼 깊은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眞) 김용빈과 강재수, 선(善) 손빈아와 배아현, 미(美) 천록담과 홍경민, 춘길과 박승화, 최재명과 유태평양, 남승민과 최윤하, 추혁진과 박형석이 각각 팀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 나이도, 성별도, 음악적 장르도 다양한 친구들이 등장해 볼거리 가득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TV 조선 '사랑의 콜센타'제작진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추혁진과 박형석의 무대는 김용빈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고. 추혁진과 박형석은 과거 '다섯장'이라는 그룹으로 함께 활동하며 같은 꿈을 향해 달렸던 음악 동료이자 오래된 친구다. 현재 박형석은 무대를 떠나 버스 기사로 일하며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무려 5년 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했다"라며 무대 위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냈고 오랜 시간 가슴에 묻어뒀던 노래가 깊은 울림을 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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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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