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선 출신, 12월 7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예고
가수 손빈아 (사진=sbs)
‘미스터트롯3’에서 선(善)에 오른 가수 손빈아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018년 데뷔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팬미팅으로 이미 전석이 매진되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손빈아는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 ‘별 빛 밤’을 연다. 이번 행사는 손빈아가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8년 손빈아의 1집 앨범 ‘다듬이’로 데뷔한 이후 처음 진행되는 공식 행사다. 앞서 10일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연에는 손빈아의 일상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팬들에게 들려줄 다채로운 선곡이 준비돼 있다.
가수 손빈아 (사진=NOL티켓)
손빈아는 ‘미스터트롯3’ 출연을 계기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했다. 그는 개성 있는 보이스와 안정된 무대 매너로 주목받으며 최종 선(善)에 올랐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와 여러 방송 활동에 참여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빈아의 첫 팬미팅 ‘별 빛 밤’은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대 밖 손빈아의 인간적인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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