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현역가왕3, ‘솔지의 재발견’… K-POP 보컬 퀸을 넘어서 새로운 ‘트로트 대형가수’ 탄생 예감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2-12 10:10

새로운 장르 도전 우려 딛고 ‘어우솔’ 입증하며 승승장구

매무대마다 압도적 가창력, 본선3차전 MVP로 준결 진출

트로트 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새로운 스타 등극 기대감

MBN ‘현역가왕3’가 배출한 최고의 화제 인물을 꼽자면 단연 EXID 출신 솔지다. 아이돌 그룹 EXID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그가, 이제는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솔지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력으로 주변우려 잠재웠다

솔지는 과거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어우솔(어차피 우승은 솔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그러나 이번 ‘현역가왕3’는 그에게 있어 전혀 다른 도전이었다. 

정통 K-POP 보컬리스트인 솔지의 음색과 창법이 과연 ‘트롯’이라는 장르에 녹아들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공존했던 것이 사실이다. 본선 1차전 당시 “어우솔은 여기선 안 통한다”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으나, 솔지는 실력으로 이 우려를 불식시켰다.

솔지는 매 무대마다 무대를 꽉 채우는 압도적인 성량과 처음부터 끝까지 곡을 끌고 가는 힘, 그리고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선전부터 보여준 섬세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조화는 그가 왜 ‘탈 아이돌급’ 보컬리스트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트로트까지 “솔지가 솔지 했다”

솔지의 진가는 준결승 진출이 걸린 본선 3차전 2라운드에서 폭발했다. 

“솔지만의 트로트 색이 없다”는 고민을 안고 무대에 오른 솔지는 그동안 고수해 온 차분한 드레스를 벗어던지고 핫핑크 의상과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감행했다.

솔지가 선택한 곡은 ‘미운 사내’였다. 그는 정통 트로트 특유의 리듬감을 기성 트로트 가수 못지않게 완벽하게 소화해 냈고, 무대 완성도 면에서도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마스터 린으로부터 “솔지 가수 인생에 소중한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솔지는 결국 본선 3차전 전체 1위, MVP의 영예를 안고 준결승에 직행했다.

솔지는 무대 후 “트로트란 무엇인가 생각하며 공부했다. 저에게 엄청난 숙제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라며 “다음 준비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혀, 트로트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팬덤 넘어선 대국민지지 끌어내

솔지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지표로도 증명되고 있다. 

기존 트로트 가수들에 비해 조직적인 팬덤 기반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솔지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홍지윤, 김태연, 빈예서 등 쟁쟁한 현역들에게도 크게 뒤지지 않고 상위권인 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특정 팬덤을 넘어 대다수의 시청자가 솔지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실제로 솔지의 무대 영상 조회수는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음원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다음주 ‘국민 트롯 대첩’ 준결승 기대

이제 ‘현역가왕3’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에 돌입한다. 

솔지를 포함해 김태연, 이수연, 빈예서, 강혜연, 홍지윤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존한 12명의 현역들이 다시 한번 맞붙는다.

다음 주 펼쳐질 준결승 무대는 그야말로 ‘새로운 혈전’이 될 전망이다. 상위권 9명만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솔지가 또 어떤 무대로 ‘대형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할지 기대된다.

박시현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여기에 광고하세요!!

트롯뉴스
등록번호서울 아56004
등록일자0025-06-20
발행인박강민 이진호
편집인박강민
연락처02)552-9125
이메일trotnewspool@gmail.com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4길 13, 6층 610a
트롯뉴스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