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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첫 정규앨범 '마스터보이스' 초동 25만 장 돌파… "무대 위에선 내가 최고라 생각“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3-23 17:45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게스트 출연”

“내 목소리의 장점은 걸쭉하고 색상이 진하나는 것”

“내게 없는 것 세가지는 질투, 비교 그리고 쪼는 것”

“음악방송MC 표준어쓰기 어려워서 목이 나가“ 토로

가수 박지현이 데뷔 3주년을 맞아 발매한 첫 정규앨범으로 가요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박지현은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게스트로 출연해 앨범 비하인드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소식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가수 박지현이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앨범 비하인드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소식등을  솔직하게 풀어냈다/사진= Mhz 므흐즈: MBC RADIO

 “가족들엔 음원링크만 보냈다”

 

박지현의 첫 정규앨범 ‘마스터보이스(Master Voice)’는 발매 직후 초동 25만 장을 돌파하고 전국 음원 차트 2위에 오르며 팬덤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가족 단체방에 링크만 딱 보내면서 ‘눌러 보셔’라고만 했다”며 큰 성과에도 무덤덤하고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앨범명에 대해 박지현은 “저의 여러 목소리를 한 곳에 마스터해서 믹스해 넣었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목소리만이 가진 장점으로는 “걸쭉하고 색상이 진하다”는 점을 꼽았다.

타이틀곡 ‘무(없을 무)’는 “사는 게 거창할 필요 없다, 지금 이대로 인생을 잘 살아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박지현은 무대 연출에 대해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는 뮤지컬 같은 ‘트지컬’ 무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이 동경하는 박진영의 곡 ‘그녀는 예뻤다’와 유사한 디스코 바운스 안무를 포인트로 넣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Mhz 므흐즈: MBC RADIO

이날 박지현은 아티스트로서의 강한 자존감도 드러냈다. 

노래 제목에 맞춰 ‘본인에게 없는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질투, 비교, 그리고 쪼는 것”이라고 답했다.

“누구랑 비교를 하질 않는다. 이 정도면 됐다며 나를 제일 사랑한다”고 말한 박지현은 “무대에 올라가면 무조건 제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자신감의 비결을 밝혔다.

 

김신영과 '전라도 사투리' 케미 

박지현과 DJ 김신영은 방송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셀프 인테리어, JYP(박진영) 찐팬, 전라도 사투리라는 세 가지 공통점으로 끈끈한 케미를 발휘했다.

고향이 목포인 박지현과 외갓집이 목포인 김신영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프리토킹은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지현은 “할아버지가 연탄불에 구워주셨던 낙지, 민어, 봄동 김치”를 목포의 맛으로 꼽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음악 방송 MC를 맡은 것과 관련해서는 “표준어를 쓰기가 어려워서 거기서 목이 나간다, 사투리가 섞여버린다”며 솔직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Mhz 므흐즈: MBC RADIO

“최악의 이별은 잠수 이별”

 

수록곡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8번 트랙 ‘만물 트럭’은 앨범에서 가장 트로트 색이 짙은 곡으로, 고향 장터에서 만났던 푸근한 만물 트럭 아저씨를 떠올리며 톤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4번 트랙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에 대해서는 “너와 내가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라며 많은 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3번 트랙 ‘안녕이란 슬픈 말’은 심야 드라이브 감성의 이별 노래다. 

최악의 이별을 묻는 질문에 박지현은 “잠수 이별은 희망 고문”이라며 ‘환승 이별’보다 ‘잠수 이별’이 더 최악이라는 확고한 연애관을 밝혀 공감을 얻었다.

 

전국투어 콘서트 "진짜 기대해“

 

박지현은 다가오는 단독 콘서트 ‘쇼맨십(Showmanship) 시즌 2’ 소식도 전했다. 오는 4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일간 공연한 뒤, 5월부터는 대구·광주·인천·경기 등 전국 투어로 이어진다.

공연을 다섯 글자로 스포일러 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진짜 기대해”라고 답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박지현은 팬덤 ‘엔돌핀’을 향한 진심도 전했다. “엔돌핀 분들 아니었으면 정말 콘서트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앞으로도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며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진 = Mhz 므흐즈: MBC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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