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립 음악 레이블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는 다음 달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BRST 스튜디오&라이브 하우스에서 '2026 서울뮤직포럼(Seoul Music Foru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는 다음 달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BRST 스튜디오&라이브 하우스에서 '2026 서울뮤직포럼(Seoul Music Foru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은 '2026 서울뮤직포럼' 포스터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올해 포럼의 주제는 '독립, 연결, 그리고 세계로: 음악 레이블의 다음 챕터(Independent, Connected, Global: The Next Chapter for Music Labels)'다. 급변하는 음악 산업 환경 속에서 독립 레이블이 나아갈 방향을 찾고, 국내외 음악 산업 관계자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서울뮤직포럼은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대적 화두를 던져왔다. '음악, 위드 코로나(2021)', '리부트, 다시 음악(2022)'에 이어 지난해에는 '국제 협력'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음악 시장과 디지털 유통, 인디 음악 교류 등 글로벌 현안을 다룬 바 있다.
올해는 이틀간 주제를 나눠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첫째 날은 '청중, 경험, 그리고 기술(Audience, Experience & Technology)'을 주제로, 팬덤의 변화와 공연 경험의 확장, AI 등 기술이 음악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짚는다. 둘째 날은 '비즈니스와 글로벌(Business & Global)'을 주제로 독립 레이블의 수익 모델과 해외 진출 전략 등 비즈니스적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연사로는 임지오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교수,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 등 학계와 현장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과 함께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쇼케이스도 마련돼, 논의의 장을 넘어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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