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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기인쇼’ 이도현, 195점으로 역대 최고점 경신… 2점 차 접전 속 시청률 1위

편집국 기자 admin@trotnews.co.kr

등록 2026-10-28 11:02

TV CHOSUN ‘천만기인쇼’가 프로그램 자체 최고 득점자를 배출하며 화요일 예능 왕좌를 견고히 지켰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천만기인쇼’ 5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1%, 순간 최고 시청률 3.4%를 올리며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화요일 동시간대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은 MC 강호동과 붐이 3기 스타 도전자들을 소개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깜짝 등장해 포문을 열었다. 표창원은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깊이 사랑했고 가수라는 꿈을 품어왔기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됐다”며 특별한 출사표를 전해 시작부터 스튜디오의 열기를 더했다.


첫 번째 기인으로는 ‘길거리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스트리트 워크아웃’ 선수 이도현이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도현은 철봉과 평행봉을 활용한 맨몸 운동 분야에서 구독자 200만 명,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 6.5억 뷰를 기록한 세계적인 실력자다.


TV CHOSUN '천만기인쇼' 5회가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기인에 앞서 무대에 오른 제자 남궁진은 전날까지 다리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혹독했던 연습 과정을 고백하며,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함과 동시에 철봉 위 물구나무서기와 풍차 돌기 기술을 성공시켜 감동을 안겼다. 뒤이어 본 무대에 선 이도현은 오직 맨몸으로 버티는 무중력 기예와 경이로운 무한 회전 기술을 선보이며 국민판정단으로부터 ‘천만기인쇼’ 통틀어 사상 최고점인 195점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 번째 기인은 대형 요요 형태의 도구를 줄 위에서 자유자재로 다루는 디아볼로 전문가 ‘결국 돌아오는 남자’ 준디아였다. 준디아의 파트너로 나선 최재명은 앞선 줄타기와 줄넘기 실패를 언급하며 “이번 디아볼로로 끝장을 보겠다”는 남다른 집념을 보였다. 준디아는 공중으로 솟구치는 디아볼로 제어 기술과 화려한 쇼맨십을 결합한 마술 같은 무대로 193점을 받으며, 선두 이도현을 단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어 최재명 역시 ‘거문고야’에 맞춰 높은 천장까지 날아오른 디아볼로를 받아내는 등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해 재도전에 성공했다.


세 번째로는 아시아인 최초로 스윙댄스 세계 챔피언 2회 수상에 빛나는 ‘밀당남녀’ 기인 양기문과 홍진희가 등판했다. 8년간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파트너를 공중에 던지고 돌려받는 수준 높은 기술로 164점을 올렸다. 전수자로 나선 가수 윤태화는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르며 몸 전체 돌리기, 공중 거꾸로 세우기 등 정통 트롯 가수의 틀을 깬 역동적인 스윙댄스를 완벽하게 집행해 MC 강호동으로부터 “기인에 버금가는 무대”라는 극찬을 끌어냈다.


마지막 기인으로는 평범한 회사원 복장의 ‘조부장’ 조범진이 출격했다. 중국 쌍절곤 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30년간 기술을 연마해 온 조범진은 속도감 넘치는 회전 기예와 송판 격파 시범으로 170점을 기록했다.


이어 ‘미녀 쌍절곤 삼총사’로 변신한 가수 채윤, 정혜린, 원하연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연습 도중 몸 곳곳에 멍이 드는 부상 투혼을 이겨낸 세 사람은 문희옥의 ‘평행선’에 맞춰 고난도 쌍절곤 던지기와 절도 있는 군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더불어 안성훈, 춘길, 최재명으로 구성된 ‘비실 맨즈’팀과의 뜨거운 대결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기예와 스타들의 거침없는 도전을 담아내는 TV CHOSUN ‘천만기인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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