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MC로 새롭게 마이크를 잡고, 배우 전원주가 첫 회 게스트로 나서 진솔한 고백을 전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 시즌2가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가수 손태진이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 시즌2의 진행자로 전격 발탁됐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 등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가족·지인이 음악을 매개로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추석 특집 파일럿 방송과 시즌1 ‘메모리 싱어’를 거친 손태진은 이번 시즌2에서 김주하 앵커와 함께 공동 MC를 맡아 출연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조혜련과 에이핑크 윤보미도 패널로 함께한다.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첫 회 출연자는 배우 전원주다. 전원주는 최근 기억력 저하로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전원주는 “요즘 사람을 빨리 알아보지 못하고 기억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을 잊게 될까 봐 무섭고 겁도 났지만, 지금 간직한 기억을 깊이 새기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MBN ‘언포게터블 듀엣’ 시즌2가 손태진·김주하 진행 속에 10월 31일 첫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55년 지기 친한 동료인 배우 김형자가 출연해 ‘기억버스’에서 과거 사진을 보며 함께 추억을 되짚는다. 또한, 전원주와 약 70년 인연을 이어온 어머니를 둔 가수 이무송이 ‘메모리 싱어’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무송은 1993년 ‘사는 게 뭔지’로 골든컵을 수상했을 당시 드라마 촬영 중에도 찾아와 축하해 주었던 전원주와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언포게터블 듀엣2’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출연자들의 과거 장면을 재현하는 영상을 새롭게 도입, 감동을 더한다. 무명 시절과 성우 활동, 모교 숙명여대 방문 등 지난 시간을 돌아본 전원주는 “전원주 아직 안 죽었어! 지금부터 시작이야!”라는 당찬 의지와 함께 절친 김형자와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기억을 잇는 따뜻한 음악의 힘을 보여줄 MBN ‘언포게터블 듀엣’ 시즌2는 10월 31일(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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