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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성리 “내가바로 성리”vs 박구윤 “많이 컸네”… 가문 대표로 자존심 건 맞대결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11-03 08:49

MBN 전설의 사내 ‘박터지는 복수혈전’

성리, 게임 중에 ‘조혜련 춤’ 추다 꽈당

‘꺾기 장인’ 정연호, ‘아기 상어’도 꺾어

‘1대 전설’과 ‘박가네 수장’이 만났다. 

MBN ‘전설의 사내’가 가문 대 가문의 자존심을 건 역대급 혈전을 예고했다.

4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는 ‘전설 가문’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과 ‘박가네’ 박구윤·박주희·박혜신·박군·전종혁·이대환·박민수가 총출동하는 ‘박 터지는 복수혈전’ 특집이 펼쳐진다.

 MBN ‘전설의 사내’ 17회 ‘가문의 대표’ 대결 에서는 ‘1대 전설’ 성리가, 박가네에서는 수장 박구윤이 출격 가문의 자존심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사진=MBN ‘전설의 사내’

성리X박구윤, 가문대표 기싸움 폭발


이날 하이라이트는 ‘가문의 대표’ 대결이다. 전설 가문에서는 ‘1대 전설’ 성리가, 박가네에서는 수장 박구윤이 출격했다.

먼저 박구윤은 “2대째 박씨로 음악을 하고 있다”며 ‘무조건’, ‘네박자’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아버지 박현진 작곡가를 언급하며 기선 제압에 나선다. 

가문의 역사를 내세운 묵직한 한방이었다.

이에 질세라 성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수한다. “저요? 이제는 설명 드리기가 입이 아프네요. 제가 바로 성리입니다!” 1대 전설다운 패기 넘치는 자기소개에 현장은 술렁였다. 

박구윤은 “아~, 많이 컸네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말 한마디에 웃음과 긴장감이 오가는, 가문 대 가문의 팽팽한 기싸움이다.

본격적인 노래 대결에서도 두 사람의 색깔은 극명하게 갈린다. 성리는 명곡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해 절절하고 애절한 감성을 터뜨리고, 박구윤은 자신의 대표곡 ‘가지마’로 구수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가문의 운명을 짊어진 두 남자의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이제 몸 개그도 하네” 예능케 폭소

 

이날 성리는 ‘예능캐’로서도 제대로 터뜨린다.

‘가문의 꺾기’ 대결을 앞두고 MC 장민호·양세형이 선후공을 정하기 위해 허리를 꺾는 ‘림보 게임’을 제안한 것. ‘족구 선출’로 알려진 정연호는 극강의 탄력과 유연함으로 림보 바를 가볍게 통과해 감탄을 자아낸다.

반면 성리는 달랐다. 그는 조혜련의 시그니처 춤을 추며 림보 바 아래로 진입하는 엉뚱한 전략을 택한다.

 온몸을 흔들며 통과하려던 순간, 중심을 잃고 뒤로 ‘꽈당’ 넘어지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이제 몸 개그도 하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1대 전설’의 반전 예능감이 폭발한 순간이다.

 4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는 ‘전설 가문’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과 ‘박가네’ 박구윤·박주희·박혜신·박군·전종혁·이대환·박민수가 총출동하는 ‘박 터지는 복수혈전’ 특집이 펼쳐진다./사진=MBN ‘전설의 사내’

명곡이 된 동요 구수함에 초토화

 

‘꺾기 장인’ 정연호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가문의 꺾기’ 대결에 출격한 정연호는 박가네 박혜신과 맞붙는다. 

이날 정연호는 어린이들의 대통령 ‘아기 상어’ 송을 선곡하더니, 이를 자신만의 구수한 꺾기 창법으로 재해석해 부른다. 

귀에 익은 동요가 순식간에 트로트 명곡처럼 변신하자 현장은 웃음과 놀라움으로 초토화됐다는 후문. 과연 그의 ‘아기 상어 꺾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하루 VS 이대환 ‘가문의 얼굴’ 대결

 

‘가문의 얼굴’ 대결에서는 여심을 저격할 비주얼 대전이 성사된다.

‘전설 가문’ 하루와 ‘박가네’ 이대환이 ‘한 곡 대결’로 맞붙는 것. 훈훈한 외모와 상반되는 선곡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진성의 명곡 ‘못난놈’을 선곡,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낸다. 하루 특유의 깊은 감성과 이대환의 탄탄한 가창력이 ‘못난놈’을 어떻게 해석했을지, 현장 여심을 싹쓸이한 두 남자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3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MBN ‘전설의 사내’. 전설 가문과 박가네가 총출동해 가문의 명예를 건 ‘박 터지는 복수혈전’ 특집은 4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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