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북 예천의 전통 마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담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담길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 하여 이름 지어진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이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금곡서원, 초가집 등 99칸의 집터도 남아있는 전통 가옥 및 굽이굽이 길을 걸으며 정겨움과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돌담길은 한국에서 가장 전통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십승지(十勝地, Ten Excellent Sites for Protection and Good Luck)
전쟁이나 천재지변에도 안심할 수 있는 '십승지(十勝地)' 중의 하나로 600년 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수도로 지금의 서울(한양)과 함께 검토했던 곳이다. 서울의 한강 같은 강이 없어 결국 선정되지 못했다.
십승지(十勝地, Ten Excellent Sites for Protection and Good Luck)는 기아나 전쟁 등의 염려가 없고 세상의 여러 재앙 및 질병이 침범하지 못하는 피난처로 자손이 크게 성공하는 곳으로 여겨지는 지역이다.
마을 입구 전경 이미지 캡션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촬영지 '초간정'과 약 800m에 걸쳐 소나무 900여 그루가 울창한 '송림'이 있다.
한옥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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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