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올스타전:금요일 밤에’ 웃음과 감동의 사연 전한다
사진=TV 조선
10월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는 '밤의 마당-도전! 꿈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별 게스트로 김학래, 이호섭, 남상일이 '사연 공감러'로 출격하고 복지은, 박경덕, 한태이X쇼헤이를 비롯한 '미스&미스터'들의 다양한 사연이 공개된다.
정서주는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인 가수가 되어 물심양면 도와주신 아버지에 대한 헌정곡으로 임영웅의 '아버지'를 열창한다. '국악계 전설' 남상일은 “부모님이 서주 노래에 큰 부자라고 느낄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슬은 “앨범 준비 중인 저를 위해 어머니가 암 재발을 숨겼다”며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하며 김연자의 '어머니의 계절'을 불러 스튜디오 방청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복지은은 큰 가난을 맞았던 과거에 대해 얘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난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신 부모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윤수현의 '꽃길'을 열창했다.
한편 배아연은 무명시절 일화를 전했다. 배아현은 불러주는 곳이면 어디든 갔다던 무명 시절의 서러움을 토로하며 “교통비보다 적었던 지방 행사비 5만원을 아직까지 못 받았다”며 무대가 불발되어 '갔다가 그냥 옵니다'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그때를 회상하며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불렀다.
미스김은 부모님을 둘러싼 뜬소문을 해명했다. '미스김이 돈을 많이 벌어 부모님이 양봉을 그만두었다'는 소문은 거짓이라고 밝힌 것. '명곡 제조기' 이호섭은 "미스김의 부모님을 만나 악수하면 벌꿀이 쩍쩍 달라붙어 손이 안 떨어진다"고 미스김을 거들어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박경덕의 800만원 사기 당한 사연과 글로벌 K-트롯 홍보대사 한태이 X 쇼헤이의 활기 넘치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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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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