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 어워즈, 드라마 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 '알수없는 인생'으로 수상
"현장에서 흥얼거리다 만든 즉흥적인 에드리브가 좋은 반응 얻어"

29일 유튜브 채널 '영탁스클럽 YOUNGTAKsClub'에는 '[BEHIND] 영탁(YOUNGTAK)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일 열린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현장과 함께 KBS 2 TV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OST ‘알수 없는 인생’을 본인만의 색체를 가미해 부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탁은 “이 곡이 원곡과 다른 점은 후반부 애드리브다. 애드리브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흥얼흥얼 거리다가 즉흥적으로 현장에서 했고, 3도 화음을 넣은 것도 현장에서 했는데 녹음실의 반응이 좋아 ‘영탁표’ 애드리브가 만들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영상에서 영탁은 축하무대를 수상과 함께 축하무대를 끝내고 대기실로 돌아와 “노래를 너무 못불렀다. 50%도 못불렀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줬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 OST 상, 우리의 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영블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2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드라마 OST 상을 수상했다.
그는 "좋은 작품에 OST로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또 존경하는 이문세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또 윤일상 작곡가 형님의 제안을 주심에 또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마지막으로 늘 제가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우리 영탁 앤 블루스, 우리 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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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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