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라도 괜찮아' , 츠키, 샌드위치 8개 주문에 당황한 박지현
이번주도 김응수의 여전한 딸바보 모드...박지현 설움 계속될듯
ENA '길치라도괜찮아'이번주 ‘길치라도 괜찮아’에서는 박지현 , 츠키가 조식 샌드위치 먹방을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는 삿포로 가족 여행 마지막 날 아침 풍경이 공개된다.
박지현과 츠키는 조식 원정대를 결성하고 샌드위치 맛집을 찾아 나선다. 둘은 이제 제법 일본 운전에 익숙해진 박지현의 차를 타고 삿포로 아침 풍경을 만끽하며 드라이브를 즐긴다. 커다란 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귀여운 초등학생을 보며 츠키는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박지현과 츠키가 도착한 곳은 24시간 샌드위치 전문점. 삿포로산 재료로 만든 수제 샌드위치를 3,700원 이하의 ‘가성비 끝판왕’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이른 아침에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인기 맛집이다. 츠키는 샌드위치를 구매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둘이 매장에 도착했을 때 다행히 매장 안에는 다양한 샌드위치가 진열대 안에 가득했다.
막내 츠키는 거침없이 주문을 시작했다. 아버지의 입맛을 고려한 더블에그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돈까스, 야끼소바, 새우마요 멘치가스 등 샌드위치 8개를 주문하자 박지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몇 개 사는 거야?”라는 질문에 츠키는 “왜, 문제 있어?”라며 맞받아치는 츠키. 츠키가 아침부터 샌드위치 8개를 주문한 이유와 숙소로 돌아간 뒤 김응수는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날 아침을 뒤흔드는 건 막내딸과 아들을 대하는 K-아버지 김응수의 확연한 온도차다. 츠키만 보면 딸바보로 변신하는 김응수로 인해 또 한 번 박지현의 설움이 폭발한다. 투닥거리면서도 정이 넘치는 길치 가족만의 특별한 세대공감 케미가 예고되며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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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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