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의 ‘’미스터트롯3‘ 당시 ‘제3 한강교’ 무대 극찬
춘길, 메기 싱어 이세준 등장에 ‘쓰리스타’ 꿈 무산

TV조선 '금타는 금요일' ‘70년대 아이유’ 혜은이가 ‘금타는 금요일’에 출격해 후배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 4대 골드스타로 혜은이가 등장해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혜은이는 자신의 대표곡 ‘제3한강교’로 포문을 열었다. 1979년 한국 가요계에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히트곡답게 혜은이는 댄스도 함께 선보이며 시작과 동시에 관객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특히 이날 주목을 받은 사람은 천록담이였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에서 ‘제3 한강교’를 선곡해 기억에 남을 만한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최고점을 기록, 1위에 오르며 2연속 진(眞)에 오르기도 했었다.
혜은이는 그날의 무대에 대해 “이 곡을 이렇게도 부를 수 있구나” 생각했었다. “나도 그 편곡으로 한번 불러보고 싶다”고 말하며 칭찬을 쏟아냈다.
배아현VS손빈아
황금별을 향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배아현과 손빈아의 리매치가 성사됐다. 지난주 손빈아를 꺾었던 배아현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며 다시 한번 손빈아를 지목했다.
배아현은 혜은이의'나는 여자예요'를 선곡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정선을 앞세운 무대로 99점을 기록하며 황금별을 예약해 둔 상황이였지만, 손빈아가 100점을 받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빈아는 혜은이의 최애곡 이재성의 ‘그 집 앞’ 선곡해 원곡자와는 다른 힘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춘길VS오유진VS메기싱어
춘길은 오유진과의 대결에서 98대 94의 점수로 승리하며 최초로 ‘쓰리스타’ 등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춘길의 독주에 브레이크를 걸어줄 ‘메기 싱어 라운드’가 선포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메기 싱어의 정체는 ‘유리상자’의 이세준. 이세준은"제 자리를 위협하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해서 왔다", "꼴 보기 싫어 죽는 줄 알았다"는 농담 섞인 발언으로 춘길을 지목했고 혜은이의 '당신만을 사랑해'를 선곡해 발라드의 짙은 감성을 전달하며 99점을 받았다. 춘길을 단 1점 차로 제친 메기싱어 이세준의 저지로 춘길의 ‘쓰리스타’ 등극은 실패했다.
메기싱어 -'유리상자' 이세준
김용빈VS추혁진
김용빈은 무대에서는 처음 불러본다는 ‘감수광’을 선곡해 과즙이 팡팡 터지는 듯한 상큼한 무대를 선보였다. 추혁진은 ‘새벽비’를 선곡해 펑키 디스코 감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펼치며 승부를 펼쳤다. 이 대결에서는 추혁진이 92점을 받아 91점을 받은 김용빈을 꺽고 첫 황금별을 받았다.
정서주VS최재명
정서주는 ‘작은 숙녀’를 선곡해 특유의 맑고 고운 음색을 선보여 천록담으로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최재명은 혜은이의 대표 히트곡 ‘당신은 모르실꺼야’를 선곡해 여심을 저격하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무승부로 끝이났다.
천록담VS남승민
마지막 대결은 천록담과 남승민. 천록담은 ‘진짜 진자 좋아해’를 선곡했지만 혜은이의 반응은 “의왼데요?”였다. 이에 천록담은 “애교를 풀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다소 불편하신 분들은 눈을 감아달라”고 말하고 무대에 올랐다. 천록담의 무대를 지켜본 혜은이는 “이래도 잘하고 저래도 잘한다”며 칭찬했다.
남승민은 ‘비가’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줘 혜은이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혜은이는 “감정이 과하지 않고 덤덤하게 잘 부른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 대결에서는 99점대 92점으로 천록담이 승리했다.
TV조선
피날레에서는 혜은이의 데뷔 50주년 기념곡 '물비늘'을 공개했다. 이어 후배 가수들과 '그래'를 열창하며 선후배가 함께 화합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금타는 금요일’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은 전주 대비 상승한 4.8%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올라가며 4주 연속 일일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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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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