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적우-이소나도 춤추게 한 파격 반전과 윤윤서의 화음…‘뽕진2’ 유일한 앵콜 끌어냈다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1-30 10:21
‘국악’ 이소나 완벽 댄스곡 '소울' 적우의 정통 트로트 돋보여
박선주 "어린 시절 장윤정의 모습일듯" 윤윤서 향한 극찬세례
미스터트롯3 ‘선’ 손빈아 게스트 등장 완벽한 댄스파티 완성
'뽕진2' TV조선 '미스트롯4'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본선 3차전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1대1 데스매치 '진(眞)' 윤윤서와 '진' 출신 이소나가 의기투합한 '뽕진2' 팀(윤윤서, 이소나, 적우, 채윤, 김혜진)은 반전의 실력과 압도적인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소나·적우, 예상 깬 '반전의 주인공'
이날 무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이소나의 변신과 적우의 조화였다.
국악 전공자로 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이소나는 댄스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선주 마스터는 "이소나가 노래를 너무 잘해 정말 놀랐다."라며 그녀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칭찬을 보냈다.
'음색 깡패' 적우의 활약 역시 독보적이었다. 적우는 특유의 깊은 저음으로 정통 트로트 곡인 '처녀 뱃사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해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특히 흥겨운 댄스곡 무대에서는 이른바 '회식춤'을 선보이며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대선배의 여유를 보여주었다. 마스터 붐은 "뽕진2의 '옥'은 적우였다. 표정 30종 세트를 저장하고 싶을 만큼 완벽히 무대를 즐겼다."라며 유쾌한 평을 남겼다.
사진=TV조선
차세대 트로트 퀸 증명한 윤윤서
팀의 중심을 잡은 윤윤서는 왜 그녀가 '진'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적우와의 듀엣 무대에서 서로 다른 음색임에도 불구하고 절묘한 화음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전매 특허인 완벽한 꺾기 실력을 과시했다. 박선주 마스터는 윤윤서를 향해 "장윤정의 어린 시절이 저러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는 최고의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 편의 콘서트 같았던 무대 관객 매료
'뽕진2'는 유지나의 '쓰리랑'을 시작으로 '진이', 이승철의 '소녀시대' 등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을 선보였다.
특히 '미스터트롯3'의 '선(善)' 손빈아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팀원들과 함께 시원한 가창력으로 댄스 파티의 정점을 찍었다.
마지막 곡인 '아름다운 강산'에서는 적우의 압도적인 아우라와 이소나의 가창력이 폭발하며 마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전율을 선사했다.
이러한 열정에 보답하듯, '뽕진2'는 이날 경연 팀 중 유일하게 관객석으로부터 '앵콜'을 이끌어냈다.
마스터 주영훈은 "적우와 팀의 융합을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이경규와 김연자를 춤추게 한 무대"라며 극찬했다.
사진=TV조선
높은 완성도와 호평에도 불구하고 '뽕진2'는 마스터 점수 1438점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3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관객과 마스터를 모두 매료시킨 만큼, 이어질 '에이스전'을 통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모인 500명의 국민 대표단과 함께했으며, 남은 팀 메들리전과 에이스전은 오는 2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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