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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투어] 트로트와 함께하는 2026 전국 '봄꽃 축제' 즐기러 여행을 떠나볼까?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3-25 15:48

김용빈부터 홍지윤까지 스타 총 출동

4~5월에 열리는 전국의 봄꽃 축제와

트로트공연 일정 권역별로 완전 정리

봄은 남쪽부터 온다. 그리고 봄이 오는 곳마다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트로트 공연도 함께 피어난다. 2026년 봄, 제주 유채꽃밭부터 강릉 경포호까지 전국의 방방곡곡의 꽃 축제가 릴레이처럼 이어지며, 그 무대마다 트로트의 신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트롯뉴스가 트로트팬들을 위해 4~5월 전국 봄꽃 축제와 트롯 공연 일정을 권역별로 완전 정리했다.

 

△ 2026 전국 봄꽃 개화예상: 서귀포·부산은 3월 25일 안팎, 대구·포항은 3월 26일, 창원은 3월 27일, 서울은 4월 3일, 춘천은 4월 8일 전후. 산림청과 기상청은 올해 전국 평균 만개 시기를 4월 7일로 예측했다. 

 


■ [경남권] 대한민국 최대 벚꽃 축제

 

△제64회 진해군항제 (3월 27일 ~ 4월 5일) 

 장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여좌천·경화역 일원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벚꽃 축제로,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다. 


△트로트 연계 프로그램

진해군항제 가요대전과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프린지공연·문화예술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특히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4월 3일~5일 / 진해공설운동장)은 트롯 팬들의 핵심 공략 포인트다. 첫날인 4월 3일은 ‘TROT DAY’로 구성되며, 김용빈·손빈아·천록담·춘길·최재명·남승민·추혁진·나상도·남궁진 등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티켓은 1일권 기준 VIP석 14만 원, R석 11만 원, S석 6만 원이며 예스24·멜론티켓 등 주요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차 팁: 진해 시내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외곽 임시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 이용이 가장 현명하다. KTX 이용 시 창원중앙역이나 마산역에서 하차 후 버스·셔틀 연결. 



■ [서울·수도권] 도심 한복판 트롯 마당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3일 ~ 7일) 

장소: 여의서로 국회 뒤편 윤중로 일대

2005년부터 이어온 서울의 대표 봄꽃 축제로, 여의서로 및 한강공원에서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벚꽃을 포함해 13종의 만개한 봄꽃을 즐길 수 있으며, 거리 예술 공연과 푸드트럭, 아트 마켓이 운영된다. 

 

△석촌호수 벚꽃이야기 축제 (4월 3일 ~ 11일) 

장소: 석촌호수 동호·서호 일대

서울 도심권 양대 벚꽃 축제는 트롯 버스킹과 지역 가요제 무대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봄꽃 절정기 주말(4월 4~5일, 11일~12일)은 프리공연 무대가 집중된다.

 

△트로트 연계 포인트: 서울 봄꽃 축제는 전국 단위 트롯 투어의 ‘수도권 거점’이다. 여의도 일대 버스킹 존에서 신인 트롯 가수들의 게릴라 공연이 매년 화제를 모은다. 

△주차 팁: 여의도는 축제 기간 차량 진입 통제.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이용 권장. 석촌호수는 8호선 석촌역 도보 5분.


사진=영등포문화재단 제공

■ [경북권] 천년 신라의 돌담길 위 트롯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3월 27일 ~ 29일) 

장소: 경주역사유적지 일원, 보문관광단지

경주는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만큼, 고즈넉한 문화유산과 화사한 봄꽃이 빚어내는 조화가 매우 아름답다. 대릉원 돌담길과 보문호수 주변이 핵심 벚꽃 명소로 손꼽힌다. 


△트로트 연계 프로그램: 경주문화재단 주관으로 벚꽃 거리예술로 공연과 버스킹 페스티벌이 운영되며, 돌담길 레스토랑 &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황리단길 일대 야외 트롯 버스킹은 매년 수만 명의 팬을 끌어모으는 경주만의 명물.

△동선 팁: 경주는 진해군항제와 묶어 '진해 1박 + 경주 1박' 코스로 구성하면 남부권 벚꽃 투어 효율이 극대화된다.


■ [강원권] 경포호 물결 위 트롯 선율

 

△강릉 경포벚꽃축제 (4월 4일 ~ 11일)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호 일원

경포호 둘레 4km를 에두르는 벚꽃길은 국내 최고의 호반 벚꽃 명소로 꼽힌다. 2026년 경포벚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트로트 연계 포인트: 경포 벚꽃 축제는 매년 강릉 아레나 인근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강릉시 문화예술과 연계 가요제도 운영되며, 관동팔경의 정취 속 트롯의 여운은 수도권 팬들이 특히 손꼽는 힐링 코스다.

△이동 팁: KTX 강릉역 하차 후 시내버스·셔틀버스로 경포대 직행. 축제 기간 경포호 주변 주차 극심 → 강릉역 출발 셔틀 적극 권장.


사진=강릉시청 제공

■ [충청권]청주·공주·제천  릴레이 

 

△제23회 청주예술제(4월3일~4월7일)

장소 :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

충청권 봄꽃 축제의 서막은 청주가 연다.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에서 한발 더 나아가 푸드트럭 운영과 청소년 가요제 등 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전국 각지의 트롯 팬덤이 집결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트로트 연계 포인트: 제23회 청주예술제의 중심에는 '트롯 바비' 홍지윤이 있다.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그녀의 공연은 청주의 밤을 화려한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공주 계룡산 벚꽃축제 (4월 3일 ~ 12일)

장소 : 동학사입구~

동학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4.5km 벚꽃 터널 아래, 지역 예술인들과 트로트 가수들의 버스킹이 열흘 내내 끊이지 않는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벚꽃 군락지답게 웅장한 산세와 트로트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 [전북권] 춘향의 고장서 피어나는 트롯 

 

△제96회 남원 춘향제 (4월 30일 ~ 5월 6일) 

장소: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

1931년 단오에 처음 제사를 올린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진 이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공연예술형 지역 축제다. 올해 슬로건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로 제96회를 맞이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트로트 연계 포인트: 남원 춘향제는 ‘트롯과 판소리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트롯 팬들에게 문화적 의미가 깊다. 춘향제 무대에서 해마다 올라오는 트로트 공연과 민요 경연은 이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며, 인근 지리산권 민속 무대와도 연계된다.

△이동 팁: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3시간 10분, KTX로는 전주역 경유 약 2시간 30분 소요. 


사진=남원 춘향제 공식 홈페이지

■ [5월 축제] 철쭉·유채꽃 마지막 잔치


5월 중순부터 말까지 강원도 삼척 장미공원에서 삼척 장미축제가 열린다. 약 222종 15만 9천 그루의 장미가 심어진 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축제다. 

경북 영주에서는 5월 23일~24일 소백산 철쭉제가 열린다.

△트롯 연계 포인트: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트롯 경연은 중장년 팬들의 '5월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 잡았다.


■ "봄은 전국이 무대다"


2026년 봄 축제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장르의 경계 허물기’다. 

한때 트롯은 지역 향토 축제의 부록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는 진해군항제가 ‘트로트데이’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내세우고, 청주예술제가 홍지윤 무대로 서막을 여는 시대가 됐다. 

꽃은 무대 장식이고, 트로트가 축제의 본체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봄은 벛꽃과 함께 트로트 공연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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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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