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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투어] 청주~공주~제천 찍고… 올 봄꽃 여행은 충청권서 트로트 공연과 함께 즐겨볼까?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3-26 15:04

청주 무심천에서 청풍호까지 행사 풍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트로트축제 펼쳐져

□ 충청권 ‘트로트실크로드’ 여행 가이드

 

충청권 봄꽃 축제는 단일 도시가 아닌 3개 도시가 릴레이처럼 연결되는 구조가 특징이다. 청주 무심천에서 시작된 트로트의 불꽃이 공주 계룡산을 넘어 제천 청풍호에서 봄의 대미를 장식한다. 3개 도시를 한 번에 꿰는 ‘충청 트로트 실크로드’ 완전 정복 가이드를 트롯뉴스가 펼쳐놓는다.

 

□ 청주: 서막을 열다, 홍지윤과 무심천의 봄

사진=청주시 제공

△ 제23회 청주예술제 (4월 3일 ~ 7일)

△ 장소: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 입장 무료

충청권 봄꽃 축제의 서막은 청주가 연다.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트롯 바비’ 홍지윤의 공연이 청주의 밤을 화려한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푸드트럭 운영과 청소년 가요제 등 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교통

청주는 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 고속전철역(KTX 오송역)을 모두 보유한 도시로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다. 시내 이동에는 자가용이나 렌터카가 편리하며, 청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주 시티투어버스를 사전 예약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시내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서울 기준 KTX 오송역 하차 후 버스·택시로 청주 시내 20분. 무심천 일대는 축제 기간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 권장.

△숙박 : 추천 숙소 3選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 (럭셔리형, 5성급)

5성급 서비스 및 시설을 갖춘 청주 북부의 대표 호텔로, 6개의 구내 식음료 매장,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시설을 자랑한다. 대형 창문을 통해 도시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인상적이다. 홍지윤 공연장에서 차로 10분. 1박 15만 원대.

-글로스터호텔 청주 (비즈니스 특화, 4성급)

308개의 후기에서 평점 8.5점을 받은 청주 인기 호텔로, 비즈니스호텔과 레지던스호텔을 함께 운영하는 비즈던스 호텔이다. 무심천 도심권과 가깝고 조식 만족도가 높다. 1박 10만 원대.

-제이원 호텔 (가성비 추천 / 3성급)

793개의 후기에서 평점 8.7점을 받은 청주 최고 인기 숙소 중 하나로,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청주 시내 중심부 위치. 1박 7~9만 원대.

△숙박 꿀팁: 청주예술제 기간(4월 3~7일) 무심천 인근 숙소는 벚꽃 시즌과 겹쳐 빠르게 마감된다. 예약 필수.

△맛집

-무심천드래곤 (아메리칸차이니즈 / 성안길 핫플)

공연장에서 도보 10분. 크림짬뽕·크랩볶음밥 시그니처. 홍콩풍 인테리어로 축제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 맛집. 월요일 휴무,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21번길 34

-무심천 장어구이장어탕 (보양식, 우암동) : 

공연 후 지친 몸 달래기 딱. 잡내 없는 장어구이와 시원한 장어탕. 개별룸 보유로 단체 이용 적합, 청주시 청원구 무심동로 512

-장군집 (특수부위 고기,개신동):

TV '백종원의 3대 천왕' 출연. 볼살·막창·갈매기살 등 특수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충북대 인근 현지인 단골.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일대

 

□ 공주:계룡산 동학사 벚꽃터널 트로트 버스킹

 

△계룡산 벚꽃축제 (4월3일~12일)

△장소: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입구 일원:입장 무료

청주에서 시작된 열기는 금강 줄기를 타고 공주로 이어진다. 동학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4.5km 벚꽃 터널 아래, 지역 예술인들과 트로트 가수들의 버스킹이 열흘 내내 끊이지 않는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벚꽃 군락지답게 웅장한 산세와 트로트의 조화가 일품이다.

△교통

청주에서 공주까지 자차로 약 1시간. 대전에서 공주까지 자차로 약 40분. 벚꽃 절정기에는 인기 식당은 물론 주차 공간도 일찍 소진된다.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공주시 임시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공주 시내버스 이용 시 신관버스터미널에서 동학사 방면 탑승.

△숙박

공주 현지 숙소는 규모가 크지 않아 대전 유성 지구 숙소를 거점으로 삼고 공주를 당일 코스로 연결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대전 유성온천 호텔 (공주 연계 거점) — 공주에서 차로 40분 / 온천 스파 포함 / 공주·대전 두 도시 동시 공략 가능

-공주 한옥마을 숙소 (분위기형) — 공주 시내 한옥 게스트하우스 / 공산성·금강 도보권 / 1박 6~10만 원대

-계룡산 주변 펜션 (자연형) — 동학사 입구 도보권 / 산세를 배경으로 한 조용한 휴식 / 1박 8~15만 원대

△ 맛집

-동학사 초가집 (김치찌개 ★4.7 / 다이닝코드 인증)

등산 후 얼큰한 국물 한 그릇. 현지 단골들이 즐겨 찾는 검증된 맛집. 동학사 초입 위치로 접근 편리,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초입 일대

-산두부집 (두부·파전 전문)

계룡산 주차장 바로 근처에 위치해 찾기 수월하다. 두부요리·파전·전골류가 주요 메뉴이며, 도라지무침 등 정갈한 밑반찬이 일품이다. 산사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건강한 한 끼.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주차장 인근

-공주 공산성 주변 백반집 (향토 한식)

계룡산 축제 후 공주 시내 연계 코스로 추천. 공주 알밤을 활용한 밤밥 정식이 봄 여행의 별미, 공주시 공산성 인근 식당가

 

□ 제천: 청풍호 호반, 봄의 대미 장식하다

사진=제천문화재단 제공

△ 제30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4월4일~19일)

△장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일원

충청권 봄꽃 트롯 릴레이의 마지막 목적지. 청풍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벚꽃 경관은 수면 위로 비치는 꽃잎의 잔상이 일품이다. 향토 트롯 공연과 지역 가요제가 호반 특설무대에서 운영되며, 5월에는 청풍호 모노레일과 수경분수 쇼가 함께 축제의 여운을 이어간다.

△교통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제천역 약 1시간 30분. 제천역에서 청풍호까지 시내버스 또는 택시로 30분. 자차 이용 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IC 경유 편리. 대전에서 자차로 약 1시간 30분.

△숙박 : 추천 숙소 3選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호반 전망 특화, 메인 추천)

청풍호와 비봉산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거실과 독립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취사 가능한 한실·양실 콘도형 복합 객실도 운영한다. 실내외 수영장은 전면 통유리로 청풍호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정방사 및 청풍호 모노레일 근처에 위치하며, 사우나·두 곳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180개 전 객실에 무료 와이파이와 무료 생수가 제공된다. 1박 12~20만 원대 / 국민연금공단 운영으로 회원 할인 가능.

-제천 시내 비즈니스 호텔 (실속형, 제천역 방면)

제천역에서 청풍호 방면 이동 편의. 1박 6~8만 원대. 봄 축제 기간 가성비 최고.

-청풍호 주변 펜션 (가족·그룹형)

호반 전망 독채 펜션 다수 운영. 바베큐 시설 포함 / 4인 기준 1박 15~25만 원대 / 봄 시즌 2개월 전 예약 필수.

△맛집

-제천 어죽·민물매운탕 (청풍호 향토 음식)

청풍호 주변 특산 먹거리. 민물고기와 수제비를 넣고 끓인 얼큰한 어죽은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철 별미. 청풍호반 식당가 집중.

-제천 한방약초 정식 (건강 한식)

제천은 국내 대표 한방도시. 약초를 활용한 한방 정식은 긴 봄꽃 투어로 지친 몸을 회복시켜 주는 최고의 보양 코스. 제천 시내 약선음식 전문점 다수.

-청풍리조트 내 레스토랑 (호수 뷰 식사)

청풍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통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호반의 정취를 즐기며, 양식·뷔페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축제 당일 일정과 숙박을 함께 해결하고 싶은 팬덤에게 적합.

 

□ 충청권 2박3일 트로트투어 추천 

 

DAY 1 (청주) KTX 오송역 도착 → 무심천 벚꽃길 산책 → 청주예술제 홍지윤 공연 관람 → 무심천드래곤 저녁 → 글로스터호텔 1박

DAY 2 (공주·대전) 청주 출발 → 산두부집 점심 → 대전 이동 → 성심당 필수 방문 → 유성 스파타워 2박

DAY 3 (제천) 대전 출발 →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 어죽 점심 → 청풍리조트 모노레일·수경분수 → 청량리역 귀경

 

“충청은 트로트 봄꽃축제 테마파크다”

진해·경주가 각각의 특색으로 압도하는 단일 거점형 축제라면, 충청권은 3개 도시가 2주 넘게 이어지는 ‘릴레이형 봄꽃 마라톤’이다. 

무심천의 핑크빛에서 시작해 동학사 터널을 통과하고, 청풍호 호반에서 조용히 봄을 마무리하는 이 동선은 트로트팬덤에게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닌 봄 자체를 여행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홍지윤의 무대, 동학사 터널 버스킹, 청풍호 호반 향토 가요제까지, 충청의 봄은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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