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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BTS, '아리랑' 월드투어 수익 약 2조 7,000억 원 예상"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등록 2026-05-09 18:00

34개도시서 85회 공연 진행 예정

공연·관광·숙박 등 파급 효과

테일러스위프트 등과 어깨나란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를 무대로 ‘BTS노믹스’의 위력을 떨치고 있다. 단순한 대중음악 공연을 넘어 관광, 숙박 등 인접 산업까지 뒤흔드는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테일러노믹스’에 필적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9일,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쳐 진행 중인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례없는 경제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활동이 공연 티켓 수익은 물론, 팬들의 이동에 따른 항공, 숙박, 외식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이번 월드투어의 총 수익이 약 18억 달러(한화 약 2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나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로, K-팝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입증한 결과다.

특히 최근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공연의 파급력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소속사 추산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멕시코에서 열린 단 3회 공연만으로도 약 1억 750만 달러(한화 약 1,505억 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연장 인근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따른 부가 가치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대중음악계 관계자들은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두고 “한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가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전 세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BTS노믹스’가 향후 투어 일정 동안 얼마나 더 큰 기록을 경신할지 전 세계 경제학자들과 미디어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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