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광고하세요!!
낭만가객 최백호의 OST신곡 ‘그립더라’… 칠순 거장이 주말극 시청자들에 건네는 ‘위로의 처방전’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등록 2026-05-16 10:05
KBS드라마 ‘사랑을 처방...’ OST참여
하모니카 선율, 담백한 기타연주 조화
특유의 감성으로 시청자들 아픔 치유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낭만 가객' 최백호가 특유의 깊고 짙은 목소리로 다시 한번 대중의 가슴을 적신다. 황혼의 길목에서 주말극 시청자들을 위해 그가 OST에 기꺼이 참여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온 이 시대 모든 이들을 향한 따뜻한 치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최백호가 16일 오후 6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메인 가창자로 참여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그립더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청년의 뜨거운 감성을 뿜어내는 그의 목소리가 주말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수 최백호가 16일 오후 6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메인 가창자로 참여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그립더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반세기 음악여정 녹아있어
이번에 공개되는 신곡 '그립더라'는 그가 걸어온 반세기의 음악 여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곡이다. 세월의 무게를 담아낸 깊은 울림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진한 향수를 담백하게 노래했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아련한 하모니카 선율과 화려한 기교를 걷어낸 담백한 기타 연주는 최백호만의 거칠면서도 따뜻한 보컬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는 듣는 이들의 기억 속 가장 그리운 순간을 소환하는 동시에, 슬픔을 슬픔으로 끝내지 않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으로 승화시키는 힘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 곡은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호텔 델루나'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메가 히트작의 음악을 책임졌던 '미다스의 손'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웰메이드 음악의 대가와 거장 가창자의 만남은 그 자체로 음악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독보적 아우라와 시너지
음악이 담아낸 정서는 드라마의 서사와도 완벽하게 맞닿아 있다.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이 오랜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하나의 진짜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내용을 담은 감동적인 가족극이다.
인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오랜 세월 속에 켜켜이 쌓인 감정의 앙금을 풀어내는 드라마의 이야기는 최백호가 가진 독보적인 음악적 아우라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다.
그의 목소리는 극 중 인물들은 물론, 저마다의 삶 속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처방전이 될 전망이다.
데뷔 50주년 전콘서트 중
최백호의 낭만은 음원 속에만 머물지 않고 무대 위에서 계속해서 살아 숨 쉬고 있다.
그는 현재 의성, 의정부, 수원, 인천, 안산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데뷔 50주년 기념 전국투어 '낭만의 50년, 시간의 흔적을 노래하다'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전국의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현역 레전드로서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는 그의 발자취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소중한 자산이자 아카이브 그 자체다.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빛을 발하는 황혼의 미학, 그것이 바로 우리가 여전히 최백호의 음악을 기다리고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다.
<저작권자© 트롯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시현
기자
shpark559500@gmail.com
트롯뉴스 © 트롯뉴스 All rights reserved.
트롯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