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서 두 차례 진행 "이름처럼 특별한 성 쌓아가는 시간 기대"
가수 김용빈 (사진=밝은누리)
가수 김용빈이 특별공연과 함께 준비한 팬미팅 ‘스카이 캐슬(SKY CASTLE)’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총 5600석 규모로 준비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4일 오후 2시 예매가 시작된 팬미팅은 단 몇 분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오후 3시와 7시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해당 공연장은 스탠딩 포함 약 28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두 회차를 합치면 5600명이 입장 가능하다.
이번 팬미팅은 김용빈이 지난 생일 라이브에서 팬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며 대표곡 무대는 물론 팬미팅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김용빈의 진심 어린 무대와 팬들을 향한 애정이 공연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김용빈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김용빈은 “팬 여러분과의 만남은 언제나 큰 힘이 된다”며 “‘스카이 캐슬’이라는 이름처럼 팬들과 함께 특별한 성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석 매진이라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용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지키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삼남아리랑’과 ‘금수저’ 등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 7월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공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와 ‘더트롯쇼’ ‘내멋대로 과몰입클럽’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음악과 예능 모두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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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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